신흥국 경제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로벌 자본시장 초긴장 상황으로.... "위험천만한 '칵테일형 위기(Dangerous Cocktail Threat)'가 다가오고 있다. '칵테일형 위기'란 지난해부터 경제 파탄 상태에 직면한 브라질·러시아 등 신흥국 경제위기에 이어 새해 벽두부터 정신없이 몰아치는 중국발 경제 둔화 쇼크, 중동발 정세 불안, 북한 수소탄 실험 강행에 따른 동북아시아 정세 격랑 등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시장 불확실성 요인을 한데 묶어 표현한 것이다. 유럽연합(EU) 내에서 독일과 함께 가장 견실한 재정과 경제 회복세를 자랑하는 영국조차 줄줄이 터진 악재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충돌, 북한의 수소탄 실험은 시장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블랙스완'이다. 예상은 됐지만 터지면 마땅한 대책이 없는 '그레이스완'형 악재도 줄줄이 시장을 덮..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