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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해당되는 글 4

  1. 2013.12.19 광화문 광장에서 (88)
  2. 2013.10.29 꽈리 (68)
  3. 2012.11.16 Summer (키쿠지로의 여름 ost) (52)
  4. 2011.06.07 장래 블로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10)
 

광화문 광장에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2.19 09:25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구청에 볼일을 끝내고

광화문 광장을 가로 질러서 천천히 걸었다.

날씨도 맑고 춥지 않아서 오히려 상쾌한 기분이 들었다.

한산함이 느껴지는 오전 시간 광화문 광장의 겨울 풍경...

세종문화회관에 간소함이 느껴지는 대형 트리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연말 분위기를 조금 느낄 수 있었다.

몇몇 사람들은 나처럼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어설프게 긴 머리의 남학생들 무리가 지나쳐갔다.

두리번 거리듯 이리저리 손가락질을 하는 폼이

수능을 치르고 입시 때문에 서울을 방문한 지방의 고3임이 느껴졌다.

갈림길에 선 풋풋한 아이들의 모습에 미소가 생기며 부럽기까지 했다.

 

옷을 두껍게 입지 않았던 외국인,

아까 올 때도 마주쳤었는데 가는 길에도 다시 마주쳤다.

물론 인사는 하지 않았지만 그도 나를 기억할까?

 

고개를 숙이고 광장의 옆쪽 연표를 읽으며 걷다가 문득 내 앞을 가로막는 사람,

오른쪽과 왼쪽 몇번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다가 겨우 비켜서 지나갔다.

웃음이 나왔다.

그 순간은 낯선 그 사람과 나의 마음이 같은 방향이었을까?

 

코발트 색의 투명한 하늘아래,

눈으로 덮여있는 잔디밭에는 푸르름이 살아 있었다.

그 푸르름에 희망을 새기고 싶어졌다.

광화문 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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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10.29 10:3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남양주시 금곡에 살고있는 사촌 언니네 집,

마당 구석에서 붉은 꽈리를 발견했다.

 

어렸을때 동그랗고 빨간 열매를 많이많이 주무르다

옷핀으로 끝을 쩔러서 안에 들어있던 씨를 모두 빼내고,

입에 넣어 공기를 불어넣고 이로 지그시 누르면

소리가 나는 재미있는 놀이감이었다.

난 꽈리 만들기가 서툴러서 망치기 일쑤였었다.

문득 뛰어나게 잘 만들어서 폼나게 불고 다니던 친구의 얼굴이 스쳐 지나갔다.

 

잠시 추억에 젖게 만드는 꽈리,

우리 아이들은 꽈리 자체를 이해나 하고 있을련지...

스마트 폰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아이들,

엄청난 문화의 차이를 겪으면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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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키쿠지로의 여름 ost)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1.16 09:5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알록달록 단풍나무는 아직도 아름다운 색으로 멋을 부리며,

한잎씩 천천히 그 잎을 내려놓고 있다.

거의 1년내내 낙엽을 쓸게 만드는 단풍나무지만,

겨울이 시작되려는 지금까지도

고운색으로 아쉬운 가을을 대변해 주고 있어서 고맙기도 하다~~ㅎ

 

11월도 절반을 보냈고,

연말이라는 큰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으로 달리고 있다.

멋지게 잘 살아야지,

마음속으로는 늘상 외치지만,

하루하루 그렇게 보내버린 세월이 어느새 1년을 채워가고 있나보다.

문득 지나온 시간들이

낙엽처럼 쓸쓸히 스쳐 지나간다.

 

컴퓨터 한쪽에 자리하고 있던 동영상 하나...

몇년전 아들이 스마트 폰으로 직찍한것 같은데,

오늘 들어보니 어색함도 있지만, 괜찮은것 같아 올려본다~^^;

<Summer>

일본을 대표하는 히사이시조 작곡의'키쿠지로의 여름'의 ost

아름답게 흐르는 경쾌한 음악이 우리와는 친밀감이 있는 곡이다.

 

*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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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의 전성시대는 무섭게 성장하는 SNS와 더불어 계속될 것이다.

  인터넷 서비스의 역사가 급변하고 있다. 1990년대는 홈페이지의 전성기로 닷컴이 유행했으나 설치비용이 만만치 않아 주로 개인보다는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사용했고, 2000년대는 개인 홈페이지 시대로 싸이월드가 등장했다. 미니홈피로 불리며 1촌의 개념을 도입해 붐을 일으켰는데 한국형 SNS의 대표적 서비스라 할 수 있다. 2000년대 중후반에 블로그가 등장했는데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 도입하여 2010년까지 무섭게 성장하던 중 SNS(트위터, 페이스북)가 나타났다. 이제 2011!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SNS의 무서운 성장속에서 과연 블로그는 어떻게 될까?

1. 블로그는 SNS의 등장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이다.

  블로그는 SNS의 일부 기능을 흡수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이웃개념이 강화된다. 소통에 강한 블로그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소셜네트워크를 보강한 소셜 검색의 등장이 블로그의 보다나은 진화를 이끌 것이다.

2. 블로그는 SNS와 공생의 관계를 형성한다.

  블로그와 SNS는 성격이 전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블로그가 콘텐츠 생산에 장점이 있다면 SNS는 네트워크(인맥) 형성에 장점이 있다. 장점은 상대의 단점이므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공조시스템을 형성하는 공생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

3. 급성장한 스마트폰의 검색기능은 블로그의 성장을 이끌 것이다.

  이제 웹도 유선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에 컴퓨터에서만 검색을 하던 것이 이제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검색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로그로 유입하는 환경이 점점 더 다양해지기에 블로그의 성장은 계속 될 것이다.

4. 소셜 커머스의 가파른 성장은 블로그에 또 하나의 호재다.

  소셜 커머스의 가파른 성장에 따라 관련 검색 또한 늘고 있다. 소셜 커머스를 이용한 구매자는 상품을 바로 사는게 아니라 검색을 먼저하고 상품을 구입하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로의 유입은 증가할 것이다.

  SNS의 성장과 함께 블로그 또한 성장할 것이므로 SNS를 잘 활용하는 블로거는 유리하다. 블로그를 할 것인가? SNS로 갈아 탈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한다면 SNS는 자료창고 같은 기능이 없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므로 블로거가 SNS를 같이 한다면 블로그에 날개를 다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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