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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연속 소비심리 개선됐지만, 작년 10월 이후 비관적 수준 유지

 

 

  주택가격전망이 61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가격 하락의 영향이다. 소비심리는 3개월 연속 나아졌지만 여전히 비관적이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2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달보다 2.0포인트 오른 99.5 기록했다. 북미 관계 개선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과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CCSI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소비심리가 과거(2003~지난해 12) 평균보다 낙관적이고,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란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0100 이하로 내려간 뒤 100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 지수는 현재 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 등 주요 개별지수를 종합해 산출한다. 소비심리는 조금 개선됐지만 경기 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경기 수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경기판단 CSI(70)는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6개월 뒤 경기 전망인 향후경기전망 CSI(80)4포인트 올랐다.

 

 

  취업기회전망CSI(79)는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지만 임금수준전망CSI(120)는 전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주택 가격 전망은 더 얼어붙었다. 주택가격전망 CSI(84)는 전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3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9(128) 이후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이 정책금리 동결의 영향 등으로 금리수준전망CSI(120)는 전달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물가 인식은 2.4%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앞으로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을 담은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3%도 마찬가지로 지난달과 같았다. 관련 통계를 조사한 20087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2019226일 중앙일보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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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분양시장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가전 무상옵션 등의 조건은 수요자의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여기에 최근 일부 단지에서는 취등록세 지원 방안까지 등장했다. 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수요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국내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이자가 상승세라 신규 물량들이 금융혜택 카드를 꺼내기 시작했다.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시행하는 국내 16개 은행 중 3.5%를 넘는 곳은 13곳이나 된다. (은행연합회 6월 자료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자심리지수도 감소 추세.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5월기준 109.1, 올해 1(121.4)보다 12.3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16.1포인트(132.0115.9), 지방은 7.3포인트(107.7100.4) 낮아졌다.(통계청 6월 자료 기준) 신규 분양시장이 움츠러들 것을 우려한 현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옵션 상품 무상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여주시 현암동에 짓는 `여주 아이파크`(526세대)는 중도금 대출에 무이자 조건을 걸었다. 이 단지는 오는 24~2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신촌`(1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은 발코니 무상 시공을 제공한다. 지난 5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서울 1년 이상 거주자)에서 평균 48.02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 단지는 오는 24~26,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소곡지구에서 오는 12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1394세대 중 791세대)는 무상 옵션을 다양하게 내걸었다.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부터 발코니 도어(일부세대)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 확장(일부세대), 주방 엔지니어드스톤, 하이브리드 쿡탑 등이 무상 제공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취등록세 지원 혜택을 내세운 곳도 있다. 서희건설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분양 중인 `서산 센텀파크뷰서희`(653세대 중 일반 126세대)에 최초 계약자를 대상으로 취등록세 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내세웠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서울, 수도권 지역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강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자, 건설사에서 마케팅 전략으로 비용 부담을 낮춰 수요자를 끌어들이려는 `무상 제공 마케팅`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고 말했다.(2018710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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