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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해당되는 글 3

  1. 2017.04.03 서촌 형제이발관 (5)
  2. 2013.03.21 꽃샘추위 (78)
  3. 2012.10.17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50)
 

서촌 형제이발관

서촌애(愛) | 2017.04.03 10:2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주말 아침,

동네 산책중 마지막 인사를 고하는 안내장이 눈에 들어왔다.

허름했지만 오랜시간 동안 서촌에서 많은 사람들의 깔끔한 변신을 주도해 왔던 형제이발관이 영업 종료를 알리고 있었다.

남편도 다녔던 이발관이었다. 

어느날부터인가 세탁소, 이발관, 철물점들이 동네에서 하나씩 사라져가기 시작했었다.

이발관 이름으로는 마지막이었던 형제이발관,

우리 동네에는 그렇게 이발관이 모두 없어졌다.

미용실 이용을 하지않은 남편은 머리를 깎으러 다른 동네를 찾아야 할것 같다. 


왠지 고향을 떠나 보내는 듯한 허한 아쉬움,

이 마음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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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04.04 0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마음이 정말 짠하네요. 이렇게 오래된 이발소가 이제 영업을 안한다니...ㅠㅠ
    물론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흐른게 잇지만..이렇게 정겹던 가게들이 문을 닫으면 속상해쟈요

  2. 핑구야 날자 2017.04.04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이 있는 이발소가 문을 닫게 되어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3. GeniusJW 2017.04.04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이 담긴 곳이 사라지면,
    왠지 모를 공허함이 들죠~~
    그래도 아쉬움이 있지만,
    금새 적응되더라구요~~ㅠㅠ

꽃샘추위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3.21 09:4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늘 다시 겨울을 만났다.

넣어 두었던 코트를 꺼내입고 집을 나서는 남편,

겨울코트를 세탁소에 미리 맡겨서 추운데 입을 옷이 없다고 울상 짓는 딸아이.

우리 가족의 출근길 모습이었다.

꽃샘 추위가 조금 사나워진것 같다고 위로를 해 보았지만,

많이 추워진건 사실이다~ㅎ

다행히 기온이 점차 오른다고 하지만,

건강 관리가 절실한 요즘이다.

 

어제 있었던 주요 언론기관과 일부 금융기관의 사이버 테러,

민간 전산망의 마비현상...

대혼란이 바로 눈앞에서 보이는듯,

순식간에 꼼짝도 할 수 없다는 상황이 황당했다.

물론 신한 은행에 볼일을 보러갔던 나도 그냥 돌아왔다.

 

싸늘한 바람결을 맞으며,

돌아오는 길에 생각 해 보았다.

지금 이 상황도 사이버 세계의 꽃샘추위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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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톡톡 정보 2013.03.21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3. 라운그니 2013.03.2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정말 싸늘했어요~
    저두 두터운 잠바 다시 꺼내 입고 출근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

  4. 한석규 2013.03.21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샘추위 정말 싫어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날씨가 좀 싸늘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5. 건강정보 2013.03.2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어요..
    그래서 다시 두꺼운 옷을 꺼냈답니다..^^

  6. Zorro 2013.03.21 1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정말 꽤나 쌀쌀하네요.
    건강 관리 유의하세요~~

  7. 유머조아 2013.03.21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봄이 봄이 아닌 것이.. 신기한 날씨여요.

  8. by아자 2013.03.21 2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플러하고 나갔다 왔네요 ㅎㅎ

  9. Zoom-in 2013.03.21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요. 날씨도 상황도 찬바람이 쌩쌩 부네요.

  10. miN`s 2013.03.21 22: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한겨울같네요ㅡ,.ㅡ;

  11. 반이. 2013.03.21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겨울을 만났다란
    첫 문장이 마음에 드네요 ㅎㅎ

  12. 티스토리클럽 2013.03.22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이버 세계도 꽃샘추위 였어요 ㅎㅎ
    활기찬 하루 되셔요~

  13. 워크뷰 2013.03.22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티강국이라던 우리나라
    이렇게 무너질수 있다니 북한의 행동에 화가 나면서도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14. 그레이트 한 2013.03.22 0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들여 놓았던 패딩을 다시 꺼내 입었었죠^^ㅎㅎㅎ

  15. 금융연합 2013.03.22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위가 막판에 맹위를 떨치네요

  16. landbank 2013.03.22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꽃샘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네요 ㅎ

  17. 씩씩맘 2013.03.22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샘추위 정말 대단하네요. ㅎㅎ
    사이버테러도 깜짝 놀랠 일이구요.

  18. 금정산 2013.03.22 09: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 봄을 씨샘하는 것 같은 추위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ㅎㅎ

  19. 복돌이^^ 2013.03.22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오는걸 겨울이 많이 샘이 났었나봐요..요츰 몇일 아침에 참 춥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 가을사나이 2013.03.22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샘추위가 장난아니네요

  21. 영도나그네 2013.03.2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째 꽃샘추위가 기성을 부리는 군요..
    이렇때 일수록 건강에 정말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촌 골목길의 세탁소~~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10.17 11:1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경복궁 옆 서촌의 골목길엔 오래된 세탁소가 있다.

'여우 콤퓨터 크리닝 상사'

직접 쓴듯한 간판의 글씨는 거의 지워져 가고,

세탁소 덧문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오랜 세월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긴시간 이 골목길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의 세탁을 책임졌을 공간이었겠지만,

깨끗하고 과학적으로 기계화된 세탁소에 밀려서

이젠 머지않아 추억속으로 사라져 갈것 같다는 생각...

 

조금씩 밀려드는 변화의 물결들속에

알게 모르게 우리곁을 떠나 가버린 많은 추억의 가게들...

계획되고 편리한 정갈함을 계산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살았던 그 때를

점점 잊으며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커진다.

 

이른 새벽 공기를 가르며 바쁜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의 발자욱 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늘 하루도 이 골목길로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겠지...

 

가로등이 켜진 골목길 저편으로 어슴푸레 아침빛이 밝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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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무무재 2012.10.17 1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왠지 정겹네요.

  3. BAEGOON 2012.10.17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덧문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_+
    어린시절 추억이 생각나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4. 화들짝 2012.10.17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콤퓨터라는 단어는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저희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일지만 세탁소 주인분이 추억만 먹고 살아가실수는 없으니... ㅠㅠ

  5. 코리즌 2012.10.17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정감있는 곳이 사라지면 점점 사람들의 마음도 삭막해 지겠지요.

  6. 해우기 2012.10.17 14: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어디로든 지나다가...저런 간판들을 보면 왠지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하나하나 사라지며 갈수록 보기 어려워지는 저런 글씨들....ㅎㅎ

  7. 신선함! 2012.10.17 15: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잘 보구 갑니다!

  8. 티통 2012.10.17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재 셔터가 아닌 저런문 정말 오랫만에 보내요..
    잘보고갑니다.
    비온뒤라 그런지 쌀쌀하네요!
    감기조심하세요(__)

  9. 초록샘스케치 2012.10.17 17: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볼수 있는곳인것 같네요.
    양철문이 참 정감있게 보이네요.

  10. 솜다리™ 2012.10.17 1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셔터가 아닌 함박판 문짝..
    옛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군요^^

  11. 류시화 2012.10.17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추억이 아직 남아있는 곳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이런저런이유 2012.10.17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를 좋아 하는 관계로 아침에오는 비가 너무나 좋았죠.
    하지만, 저녁이니 춥네요
    낼은 엄청나게 춥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13. 해피 매니저 2012.10.18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의 추억들이 되살아 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14. Zoom-in 2012.10.18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가게들이 문닫을땐 여러겹 문을 끼우느라 요란하기도 했었는데....추억이 떠오릅니다.^^

  15. 유쾌통쾌 2012.10.1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많은 추억들이 있는 곳일거 같네요...
    추억상자를 보는 듯 하네요

  16. 캐치파이어 2012.10.18 0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생각 나네요.. 사진 한참 보고 가요 ~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보내세요~

  17. 근사마 2012.10.18 0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지금은 찾기힘든 소리일텐데.. 정말 들어보면 어떤기분일까 궁금합니다^^

  18. S매니저 2012.10.18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요롱이+ 2012.10.18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겨운 언어로군요..^^
    너무너무 잘 보구 갑니다..!!

  20. 아레아디 2012.10.18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1. 뷰티톡톡 2012.10.18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추억에 잠길만한 곳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