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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기간 저금리 시대가 진행되고 있다. 저금리 시대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세계경제를 쥐락 펴락하는 미국이 양적완화의 경제정책을 마감하고 금년 상반기 쯤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미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국가들은 아직도 양적완화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일본, 유럽 국가들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금년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개월째 2.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는데 세계 주요국가들의 양정완화정책에 보조를 맞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세계경제가 너무 복잡하고 다양하여 경제의 기본 원칙을 적용하여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쉬운 예로 금리가 내려가면 시중에 투자 자금이 넘쳐나 부동산 쪽으로 자금이 유입되어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부동산 수요의 한계에 따라 일부 부동산을 제외하곤 동산 투자 수익률 또한 좋지 않으므로 그러지도 못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복잡 다양한 현실 경제에 투자자들은 어떤 입장을 취하여 야 할까? 늘 이런 걱정을 머리에 이고 다니며 해법을 찾아 헤메었는데 진정 답은 없는 것일까?

 

  오늘(2월 18일) 세종로 교보문고에서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몇 시간을 책과 씨름 했다. 어느 책의 저자는 현재  우리나라 가계의 부채가 상당수준이므로 환란위기때를 생각하면 지금 당장 가계부채를 줄이는데 노력하지 않으면 엄청난 곤경에 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어떤이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를 감안하면 그리 크게 문제될 것이 아니라며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는 낮은 금리로 수익을 기대할 수 없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는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한 부동산의 가치상승으로 더 큰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고. 이글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부채 상환이냐? 수익형 부동산 투자냐? 안정이냐? 성장이냐? 선택의 문제로다.

 
 

- 2013년 경제의 흐름과 주가 전망

 

  경제 전문가들은 2013년 우리나라의 경제를 그리 밝게 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그 이유로는 2012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글로벌 경제위기가 아직까지 남아있고 우리나라도 그 영향권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경제전망 하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망도 그리 밝을 수가 없다. 경제전망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1. 세계경재의 전망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재정위기가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야당인 공화당의 협상 끝에 타결이 되었다. 그러나 재정지출 삭감에 대해 미국 정부와 야당인 공화당의 줄다리기가 남아 있어 미국의 재정위기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줄다리기의 결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으며 아직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한 금융위기의 잔재가 도처에 남아있어 경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재정위기도 한몫하고 있다. 17개나 되는 유로존 국가들이 각국의 경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할 수 없는 제도아래 공통화폐를 사용하면서 일부 유로존 국가들이 무분별하게 지출을 확대하여 재정위기를 불러왔으며 중국의 경기회복세가 그리 빠르지 않아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 등은 올해 세계경제는 미국을 제외하고는 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을 것이라며 U자 또는 L자형의 더딘 속도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점을 볼 때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 또한 빠르게 회복되기 어렵고 기업 이익도 크게 증가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2. 2013년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망

 

  경제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흐름을 상저하고(上低下高)라고 말한다. 미국의 재정위기 타결과 유로존 국가들의 금융위기가 이미 우리 주식시장에 반영되었다며 미국의 줄다리기가 성공하더라도 이는 호재이긴 하지만 그 효과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경기와 주가가 늘 함께 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증시가 기댈 곳은 각국의 경쟁적인 돈 풀기에 있다며 긴축에서 지출 확대로 바뀌는 각국 정부의 정책이 올해 경제와 증시의 긍정적 키워드라고 한다.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코스피 지수 최고치 중 가장 높은 것이 2400, 최저치중 가장 낮은 것은 1750이었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가 1997.05로 마감했으니 올해 올라도 확 오르지 않고, 내려도 푹 꺼지진 않을 걸로 본다는 얘기다. 기업이 이익의 질이 좋아지면 그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는 정보기술(IT) 기업의 실적과 주가가 좋을 것이란 의견과 IT하드웨어와 자동차가 유망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주식투자자들이라면 관심있게 읽어야 할 대목이다.

 

 

- 미국 유럽, 재정 통화 양대 정책 손발 묶여....주요국 증시 동반 추락

  세계 경제가 ‘긴축의 그늘(실물경제 악화)’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걱정은 미국 정부가 앞으로 10년간 2조4천억 달러의 재정지출을 줄이기로 한 데서 출발했다. 미국 경제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서 벗어나며 전 세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줄 알았으나 실제 시장 반응은 달랐다. 미국과 유럽 증시는 물론 아시아 각국 시장도 낙폭이 컸고 코스피는 2일과 3일 이틀간 100포인트 이상 곤두박질 치는 패닉 상황을 연출했다.

1. 글로벌 경제가 ‘부채함정’에 빠진 이유

  시장은 미국 경제가 디폴트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것보다는 앞으로 한참 동안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데 무게중심을 뒀다. 지난 3년간 휘청거리던 미국 경제를 지탱해온 정부 재정지출이 더 이상 힘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이번에 부채한도를 증액하는 과정에서 미 정부는 재정적자를 축소하겠다고 의회에 약속했기 때문이다.

  유동성 함정에 빠질 만큼 낮은 금리를 더 이상 손대기 힘든 상황에서 재정정책도 활용할 수 없게 돼 두 손, 두 발 다 꽁꽁 묶이게 된 셈이다. 여기에 그리스 재정위기로 홍역을 치른 유럽에 다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부채위기가 출몰한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2. 세계 경제 긴축 쇼크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

  구본성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에도 경제상황이 심각했던 때가 많았지만 정부 정책대응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또 그런 방향으로 나갔다"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가 마땅한 정책수단을 갖고 있지 못해 미 정부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고 결국 시장이 패닉 상황에 몰렸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최소한 미국의 경우 케인시안식 재정정책이 종언을 고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 정부가 재정정책 수단을 당분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됐다"며 "줄어든 예산 범위 내에서 경기친화적 정책을 강화하거나 3차 양적완화를 고민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천문학적인 가계 부채 과도한 재정적자라는 `글로벌 부채의 함정`에 빠졌다는 진단도 나온다.

  오정근 고려대 교수는 "경기가 회복되려면 정부 지출을 확대하거나 민간 소비를 늘려야 하는데 미국과 유럽은 가계 빚이 많기 때문에 소비를 늘릴 수 없다"며 "이제 재정적자 문제로 정부 지출을 늘릴 수도 없는 상황이어서 미 경제는 더블딥은 물론 디프레션에 빠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3. 긴축 쇼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경제가 또다시 불확실성에 휩싸이면서 다음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인상할지를 놓고 딜레마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5.01포인트(2.59%) 내린 2066.26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지난 5월 23일 55.79포인트에 이어 두 번째 규모였다.

  아시아 증시와 미국 유럽 증시는 시차를 이용해 서로 폭탄을 떠넘기는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2.19%, 영국 FTSE지수가 0.97% 하락했고 이것이 다음날 아시아 증시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11%, 대만 자취엔지수는 1.49% 하락 마감하는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하락했다. 증시가 패닉 상황에 빠지고 있지만 더블딥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는 관측도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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