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 몰리는 `홍합라인`…汎홍대상권 무한팽창 YG신사옥·애경타운에 호텔신축도 잇따라 유동인구 많고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 좋아 기관들 눈독…린나이사옥 등 손바뀜 활발 최근 홍대(동교동·서교동)를 중심으로 상수동-연남동-합정동-망원동 등 '범(汎) 홍대 상권'이 무한 팽창하고 있다. 중심축은 지하철 2호선·공항철도의 홍대입구역부터 2·6호선 합정역까지 잇는 양화로다. 이른바 '홍합라인'이라 불리는 양화로를 타고 투자자들의 돈이 몰리고 있다. 22일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YG엔터테인먼트 사옥 앞. 하얗게 덮인 눈 위에 서 있는 포클레인이 공사 중임을 알리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417억원(땅 매입가 제외)을 투자해 새로 짓는 신사옥 공사 현장이다. 마포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합정동 397-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