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시청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할린 시내관광~~여행 2일(오전) 2016년 12월 14일 오전. 날씨 맑음, 서울보다 조금 추운 날씨. 길가엔 눈이 하얗게 덮여있었다. 친구의 또다른 거래처 직원인 왈랴 아줌마의 인솔하에 사할린 시내관광 시작. 왈랴 아줌마 역시 교포 3세로 한국어 통역이 어느정도 가능한 우리보다 몇살위인 마음씨 좋은 언니였다. 높은 건물이 거의 없는 사할린의 오전 거리 이미지는 깨끗하고 한산했다. 곳곳에 러시아 전통 국교인 정교회 건물들이 보였고, 한 곳에 잠깐 들려 눈을 밟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성탄절부터 신년 1월1일까지가 최고의 명절 분위기라고 하더니, 대형 트리가 눈에 띄었다. 사할린 역사 박물관, 사할린에 서식하는 동물과 원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물품들, 출토된 고대 토기들등 사할린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곳. 건물은 오랜 일본식이었고, 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