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증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슈퍼리치 20만명…"부동산 안팔것" 58% 작년 양도세 중과 발표 이후 다주택 처분한 사람 4.7%뿐 평균 120억원대 자산 보유, 月지출 1059만원 달하고 은퇴자금 필요 금액은 45억…절반이상이 "사전증여 안해" 120억원을 가진 자산가 김수복 씨(60·가명)는 금융 자산으로만 10억원을 굴린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부자'라고 부른다. 서울 강남에 거주하는 김씨는 거주 목적 아파트 외에 임대수익을 위한 소형 아파트 한 채, 상가 한 채도 있다. 지난해 정부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포함한 다주택자 중과세 방안을 발표했지만, 앞으로 3년 동안 보유 중인 부동산을 팔 생각은 없다. 매달 생활비로 평균 1140만원을 쓰는 김씨는 행복한 노후설계를 위해 자녀에게 사전증여는 하지 않을 생각이다. 평균 100억원이 넘는 자산을 가진 재력가들은 돈을 어떻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