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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보증

후분양인데도 6억 올랐다 후분양인데도 1년새 6억 오른 과천푸르지오 써밋 "공급 축소로 신축 품귀현상 아파트 값 밀어올려“ 다음주 과천 지식정보타운 1698가구 분양 로또아파트 출격에 …청약 경쟁률 관심 1년전 주변시세대로 공급돼 `고분양가 논란`을 빚었던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최근 실거래가(전용 84㎡·32평) 19억원을 넘었습니다. 분양당시 13억원대에 공급됐는데 1년만에 6억원 이상 오른 것입니다.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올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최신 신축 아파트입니다. 작년 8월 후분양으로 분양했는데요. 당시 이 아파트는 정부 분양가 규제를 피해 후분양을 선택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과 분양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일반 분양가가 주변 시세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3998만원대로, .. 더보기
예상밖 강한 대책…발표직후 관악·동탄·수지 3개 단지 청약 미뤄 연내 분양 1만6233가구 `직격탄`…건설사, 주말 긴급대책회의 비수기 맞물려 강남 매매시장도 단기조정 예상…압구정도 매물↑ 규제 비켜간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수익형 부동산은 반사이익 정부의 주택시장 관리 방안이 3일 공개되자 서울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를 비롯한 서울 아파트 시장이 크게 술렁였다. 강남 4구의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고 서울 전역이 청약규제 조정지역으로 묶이는 등 정부가 시장 예상보다 강한 처방을 들고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부가 지역별로 차등화된 청약시장 규제에 나서면서 규제 대상으로 묶인 지역과 규제를 비켜간 지역의 주택시장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직격탄을 맞은 곳은 올해 안에 분양이 예정된 단지들이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3일 이후 조정지역 .. 더보기
거침없던 서울 아파트 거래량 15% 뚝…25일 가계빚 대책 촉각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8월 들어 전달 대비 15.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3일 현재 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기준)은 8994건으로 일평균 391건을 기록했다. 지난달(462건)보다 15.4% 줄어들었다. 올해 3월 이후 5개월 연속 이어오던 거래량 증가 행진도 이로써 끊기게 됐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초 개포주공 단지 분양열기에 힘입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8월은 여름 휴가철이 포함된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 정부가 개포주공 3단지 등 고가 아파트에 대한 분양보증을 내주지 않는 등 고분양가 잡기에 나서면서 주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 강남구의 경우 지난달 일평균 28.2건이던.. 더보기
아파트 분양보증 한도 바닥, 분양시장 초비상 HUG 주택분양보증 한도 고갈 위기 지난해 한 차례 보증한도 고갈 위험을 겪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올해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에는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를 조짐이다. 분양 규모 예측 실패와 보증한도 확대 불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반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추진했던 자본금 증자가 불발된 데다 올해 들어서도 아파트 분양이 거의 줄지 않으면서 보증한도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 여력이 바닥을 드러내게 된 원인으로는 우선 자본금 감소와 증자 불발을 들 수 있다. 현재 법령상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직전 연도 말 자본금의 50배까지 기업과 개인에게 다양한 보증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자본금은 4조3000억원으로 총 보증한도는 21.. 더보기
개포3단지 분양 보증 `퇴짜`…강남재건축 고분양가 제동 당국 "분양과열 잡겠다“ 강남 재건축 단지의 고삐 풀린 분양가에 당국이 '분양보증 불허'라는 칼을 빼 들었다.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에 대해 분양보증서를 발급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3단지 주택재건축사업 주택분양보증 신청 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려는 사업자는 파산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때를 대비해 HUG 분양보증을 받아야 입주자 모집에 나설 수 있는 만큼 분양가를 적정선으로 낮추지 않는 한 분양이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HUG 관계자는 "(개포주공 3단지)고분양가가 타 사업장으로 확산될 경우 보증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어 분양보증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