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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 해당되는 글 3

  1. 2013.11.26 '꿈꾸는 다락방' 서문.. (22)
  2. 2013.09.03 얼굴 (30)
  3. 2013.03.14 나무는 지금 검색 중 (85)
 

'꿈꾸는 다락방' 서문..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11.26 15:0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별처럼 빛나는 젊음의 때에

꿈을 믿는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그러나 그보다

더 위대한 일은

인생의 황혼 무렵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네

 

나의 꿈은 이루어졌노라

 

     - <꿈꾸는 다락방> 서문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으로 끝을 맺는 <꿈꾸는 다락방>

지금이 인생의 어디쯤일지라도,

꿈과 희망은 우리를 계속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자신의 꿈에 당당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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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이덱스고양덕양점 2013.11.26 15: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당하게 사는것 넘 좋은것같아요!! 좋은글 잘봤습니다~

  2. +요롱이+ 2013.11.26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3. 힐링앤건강 2013.11.26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어본 책이네요~ 좋은 책이죠~

  4. 건강정보 2013.11.26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책은 꼭 읽어봐야 되는 책 중의 하나죠~^^

  5. 신기한별 2013.11.26 17: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6. Zoom-in 2013.11.26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꿈....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말입니다.
    다시 읽어 봐야겠어요.^^

  7. 별이~ 2013.11.27 0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너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8. 가을사나이 2013.11.27 06: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읽었던 생각이 납니다

  9. 진율 2013.11.27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꿈이 퇴색되는게..
    참 싫어 집니다.~!

  10. 꿍알 2013.11.2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나의 꿈은 이루어졌노라!" 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11. 청결원 2013.11.29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마음에 담고 가네요

얼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9.03 09: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얼굴

 

                           박인환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꽃을 꽂고 산들 무얼 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 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밤 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른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단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마디

 

먼지 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니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 오랜만에 오래된 시집을 뒤적이다가 박인환님의 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가수 박인희씨의 낭랑했던 목소리로 낭송했던 구절구절이 생생이 떠올랐다.

좋은 시만 들어도 가슴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었던,

그런 때도 있었는데......

가을의 입구에서 그때가 그리워지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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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3.09.0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재미나네요~~
    원래 반대편들은 없는거겠죠? ^^

    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워크뷰 2013.09.03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3. 도느로 2013.09.03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한편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4. 린넷 2013.09.0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고 있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화요일 하루도 열심히!!

  5. *저녁노을* 2013.09.03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그리운 얼굴...행복한 화요일되세요

  6. 멜옹이 2013.09.03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읽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7. 핑구야 날자 2013.09.0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시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자신의 얼굴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8. +요롱이+ 2013.09.0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사람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9. 캐치파이어 2013.09.03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가을이네요.. ^^
    잘보고 가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10. 마니팜 2013.09.03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박인희씨 시낭송 듣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박인환시인의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11. 꿈다람쥐 2013.09.03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 보니 별로 덥지도 않은거 같아요.
    이제 가을이 오려나 보네요.

  12. 당신은최고 2013.09.0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박인환시잘보고갑니다

  13. miN`s 2013.09.03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14. 그러할진데 2013.09.0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을 보고 갑니다.
    잘 주무세요 ~

  15. 헬로끙이 2013.09.04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이네요 ^^ 덕분에 글 잘 읽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

나무는 지금 검색 중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03.14 10:1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나무는 지금 검색 중

 

                            김명린

 

겨울 동안 바람을 키우던 나뭇가지가

추위 가득한 새순을 틔웠다

계절의 문을 여는 나무들

봄이 점점 자란 손바닥 모양의 잎들은

밤이면 별들을 클릭한다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목동자리

시력이 닿는 곳까지 나가

몇 개의 신생 별자리를 데리고 온 아침

반짝거리는 햇살을 부려 놓는다

깊은 어둠을 더듬던 가지가 가장 밝은 아침을 맞는다

긴 수로를 헤쳐 온 가지의 끝은

작은 풍력만 닿아도 밑동까지 햇살을 실어 나른다

하룻밤의 어둠이 빠져나간 자리로

굵어진 더위를 내려보며

날짜들을 우수수 털어 내는

바람의 모퉁이에

새들의 블로그가 만들어져 있다

바람 잔잔한 날

별자리 사이를 굴러다니며 잠들어 있는 이파리들

자면서도 물을 따는 손들이 있어 떫은 열매들이 자란다

바람의 길을 탐지하는 어린 가지들

지금도 허공을 검색 중이다

 

* 완연한 봄을 느끼기 전

마치 계절이 실종된것 같은 지금.

차가운 바람결 사이로

분주히 물이 오르는 나무들.

차가웠던 겨울의 기억을 털어내며

조금씩 조금씩 따뜻한 기운을 부르고 있다.

머지않아 찬란하게 피어날 봄의 향연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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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보다미선 2013.03.14 1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좋은사진이네요 ^^
    따듯한 밤 되시구요~*

  3. *저녁노을* 2013.03.14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이지 않지만,
    한창 물이 오르고 있겠지요?

  4. 일상의 기억들 2013.03.14 1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는 검색중...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ㅎㅎ

  5. 주니야 2013.03.14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을 기다리기에 인내가 필요하겠네요..나무들에게도..

  6. 도느로 2013.03.14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근래 읽어본 시중에 가장 파격(?)적인 시같습니다.
    비유가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ㅎㅎ
    저는 재미있게 보고가네요 ^^

  7. 뒈이지 2013.03.14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참 설레이는 계절이고 힘든 계절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좋은 시감상 잘하고 갑니다. ^^

  8. 그레이트 한 2013.03.14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심오한 시^^ 그래서 제가 국어를 잘 못하나봐요^^;;

  9. 괴도별성 2013.03.14 2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읽어보는 시네요. ^^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10. TDdaddy 2013.03.14 2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 검색... 표현이 참 재밌는 시네요 ^^

  11. miN`s 2013.03.14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12. Zoom-in 2013.03.14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 쌓인 사진마저도 봄기운이 느껴지는거보니 봄이 이미 왔네요.^^

  13. 티스토리클럽 2013.03.15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작나무가 참~ 이쁘네요. 시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4. 금융연합 2013.03.15 0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작나무 정말 간만에 보네요
    잘보고갑니다

  15. 금정산 2013.03.15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함께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굼욜 편안하게 시작하세요

  16. landbank 2013.03.15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제 며칠 남지 않은 봄이네요 ㅎㅎ

  17. 반이. 2013.03.15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 잘 읽고 갑니다^^

  18. 씩씩맘 2013.03.15 0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겨울보다는 봄이 좋아요. ^^
    나무도 그럴까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9. by아자 2013.03.15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 가을사나이 2013.03.15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무가 정말 검색중이군요.

  21. 유쾌한상상 2013.03.28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직접 쓰신 시인가요? 시가 참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