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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에 해당되는 글 5

  1. 2014.03.12 봄을 알리는 홍매화 (64)
  2. 2014.03.11 <웃음>을 읽고... (60)
  3. 2014.03.06 인생은 미묘한 순간들의 총합 (54)
  4. 2014.02.26 주정뱅이 (66)
  5. 2014.01.23 오아시스 (48)
 

봄을 알리는 홍매화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4.03.12 08:5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어느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개학한 지 며칠이 지나서 오랜 전통에 따라 학급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일주일 뒤, 선생님은 학생들이 저마다 사진을 사는 게 좋겠다 싶어서 설득을 시도한다.

"미래를 생각해 보세요. 수십 년이 지나서 이 사진을 다시 보면 정말 즐겁지 않겠어요? 그때 여러분은 아마 이렇게 말할 거예요. 어머, 얘가 프랑수아즈잖아. 얘가 이제는 의사가 되었다지? 그리고 여기 얘는 실뱅이야. 엔지니어가 되었지."

그때 교실 뒤쪽에 앉은 아이가 작은 목소리로 동을 단다.

"그리고 이런 말도 하겠죠. 여기 이분이 우리 선생님이야. 가엽게도...... 세상을 떠나셨지."

 

                                      다리우스 워지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인생은 미묘한 순간들의 총합>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 중에서

 

긴 겨울를 벗어버리기 위해 꽃샘 추위가 우리를 잠시 움츠리게 했지만,

봄은 가까이로 다가서고 있었다.

그리고 곧 펼쳐질 따사로운 봄의 세상 속에서

우리들은 추웠던 기억들은 떠나 보내게 될 것이다.

 

세월이라는 자연스러운 흐름,

계절이 교차되는 시점에서 새로운 희망이 가득 피어 오르기를 기도한다~~^^*

 

          

                                                   * 통도사의 홍매화가 봄을 알려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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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쾌한상상 2014.03.1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화꽃이 참 곱군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3. 도느로 2014.03.12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치면 이제 봄이 시작되겠죠?
    올해만큼 봄을 기다려본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

  4. 해외축구 2014.03.12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봄이 오려나 보네요~
    통도사 사진이 멋져요~^^

  5. 해외축구 2014.03.12 16: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봄이 오려나 보네요~
    통도사 사진이 멋져요~^^

  6. 꿍알 2014.03.12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새 봄이 가까이 왔네요~ 곧 꽃구경 철이 오겠는걸요^^

  7. 청결원 2014.03.12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매화 넘 이쁘네요

  8. 영도나그네 2014.03.12 1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도사의 홍매화는 봄의 전령사 처럼 매년 전국의 진사님들을 이곳으로 초대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통도사의 홍매화는 정말 봄을 맞이하는 귀한 손님같기도 하구요...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9. 굳라이프 2014.03.12 18: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소식 알리는 홍매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0. 엠엑스 2014.03.12 1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화가 정말 멋지게 핀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11. 발사믹 2014.03.12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이 재미있네요. 언젠가는 다 떠나지요.^^

  12. 유라준 2014.03.12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 일부러 그 글에다가 홍매화 사진을 매칭하셨군요.
    세월이란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3. 쭈니러스 2014.03.12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의 한 마디가 좀 서글프네요...;;

  14. Zoom-in 2014.03.12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의 전령사가 계절이 바뀜을 알려주네요.

  15. 마니팜 2014.03.12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도사에 봄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구경가고 싶습니다

  16. 마니팜 2014.03.12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도사에 봄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구경가고 싶습니다

  17. 카르페디엠^^* 2014.03.13 0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이제 따뜻한 봄날씨네요...
    봄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듯^^

  18. 별이~ 2014.03.13 0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매화 너무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꿈으로 내일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

  19. 린넷 2014.03.13 08: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더나 오늘은 조금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언제나 건강을 제일!
    활기찬 목요일되세요.

  20. 초록배 2014.03.13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샘추위 속에서도 매화는 피는군요. 저는 산수유꽃을 첫 봄꽃으로 봤네요.~

  21. 유머조아 2014.03.13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도사의 봄이로군요.
    구경가야겠어요..

<웃음>을 읽고...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3.11 08: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코미디언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뜻밖에 죽음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결론을 짓는다.

그러나  <르 게퇴르 모데른> 잡지사의 여기자 뤼크레스는 의문을 제기하고,

잡지사에 자신의 기자 생명을 담보로 하고 전 과학 담당 기자였던 이지도르와 함께

다리우스 유머의 배경과 유머 기사단등의 깊은 뿌리까지 파헤치게 된다.

갖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결국 숨겨져왔던 다리우스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되지만,

오랜시간 공들여 왔던 특종 기사는 잡지사와 사회적 정서  때문에 다리우스를 미화하는 것으로 끝을 맺게되는 이야기...

 

"우리는 온갖 종류의 유머를 생산했어요. 하지만 우리가 만든 유머들의 바탕에는 언제나 동일한 철학이 깔려 있었어요. 독재자와 현학자와 거드름쟁이를 고발할 것, 경건주의와 엄숙주의와 우울증과 미신과 갖가지 차별주의에 맞서 싸울것. 그게 우리의 철학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웃음의 소재로 삼았지만, 그 바탕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심이 있었어요. 우리가 사람들을 조롱하는 것은 인간의 품격을 떨어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였어요"

 

"바로 이것이었구나. 최고의 우스갯소리는 인간들에게 그들이 진정 누구인지를 일깨워 주는 거야. 인간은 결국 뼈에 살이 붙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거야."

 

"그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바로 이거야. 진실을 안다는것은 너무나 견디기 어려운 일이지. 그래서 사람들은 미치지않기 위해서 웃는 거야."

 

한달에 책을 한권씩 읽는 것은

2014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것 중의 하나였다.

다행히 1,2월에 걸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장편소설 <웃음> 2권 읽기를 마쳤다.

<피피용>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웃음>은 방대한 장편이어서 지루함도 없지 않았다.

그래도 가볍게 여겨왔던 유머의 뿌리와 철학, 그리고 생명력을 느끼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와 역사 그리고 사회 전반적으로 걸쳐 제기되는 많은 문제점들에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짧게 실려있던 유머들의 풍자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기회가 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화제작 <개미>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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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소옥 2014.03.11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은 생각을 넓혀주는 유용한 도구인거 같아요. 앞으로 개미도 읽어보시고 리뷰 남겨주세요

  3. 마니7373 2014.03.11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계획 세우고 실천중이시네요. 화이팅입니다~
    혹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도 기회되시면
    읽어 보세요^^

  4. 도느로 2014.03.11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에대한 고찰인가봐요....
    저는 어려운책은 수면제로 느껴져서...ㅎㅎㅎ
    요즘은 네빌고다드의 '상상의 힘'이란 책을 끌어안고 잔답니다. ^^

  5. 해외축구 2014.03.1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미 작가의 작품이네요~ 한번 도전해 볼게요~^^

  6. 엠엑스 2014.03.11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번글을 보고 웃음을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흥미롭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7. 발사믹 2014.03.11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글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꿍알 2014.03.11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은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개미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죠~ㅎㅎ
    한달에 한권씩... 정말 좋은 목표네요^^

  9. 유쾌한상상 2014.03.11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베르 소설 중 첫번째로 고른 책에서 넘 실망해서.....
    그의 다른 책을 못볼 것 같아요. ㅠㅠ

  10. 굳라이프 2014.03.11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에 대한 책정보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하늘마법사 2014.03.11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잘 보고 가요 ^^

  12. MINi99 2014.03.1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의 소설은 한번 읽고 끝나는것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해주게 해주어 좋은것 같습니다. 웃음 꼭 읽어 봐야겠네요^^

  13. 자전거타는 남자 2014.03.11 1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읽은지 오래되었네요 ㅠㅠ

  14. 유라준 2014.03.11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5. 생활팁 2014.03.11 2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 아주 끌리는 소재입니다.
    기회되면 일독하고 싶어져요.

  16. Zoom-in 2014.03.11 2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목표로 한달에 한권 책읽기를 목표로 했는데 아직 1권도 못 끝냈네요.

  17. 초록배 2014.03.11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의 책이었군요. 정말 기발한 발상의 작가입니다.~

  18. S매니저 2014.03.12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어보고 싶어지는.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9. 카르페디엠^^* 2014.03.12 0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 베르나르 소설은 정말 최고인데^^

  20. 자판쟁이 2014.03.13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 소설은 다 읽어봤는데 요거 하나 못 읽어 봤네요. 오늘 도서관에 가서 빌려와야겠어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21. 카푸리오 2014.04.11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미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강추 합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인생은 미묘한 순간들의 총합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3.06 06:41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두 학자가 사자에게 쫓기게 되었다.

한 사람은 과학자이고 다른 한 사람은 철학자이다.

과학자가 말한다.

"조심하게. 내 계산에 따르면 사자가 간격을 좁히고 있네. 곧 우리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많아."

그러자 철학자가 대답하기를,

"그런 정보에는 관심이 없네. 나는 사자보다 빨리 달리려고 하지않아. 내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그저......자네보다 빨리 달리는 것일세."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인생은 미묘한 순간들의 총합>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 중에서

 

* 꽃샘 추위가,

봄이 바로 가까이에 와 있음을 말해주고 있네요.

건강하게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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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ppy송 2014.03.06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포스팅잘보고 갑니다^^
    철학자가 현명한데요~~

  3. 신선함! 2014.03.06 1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구 갈께요~ ^^

  4. 도느로 2014.03.06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짜오기님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
    잘 보고갑니다.

  5. 천마검 2014.03.06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속에 박히는 좋은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6. 유쾌한상상 2014.03.06 14: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인간은 철학자가 되어야 합니다.
    ㅎㅎㅎㅎㅎ

  7. 자판쟁이 2014.03.06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생을 사는데 때로는 과학보다는 철학이 더 중요하죠.

  8. 청결원 2014.03.06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9. 발사믹 2014.03.06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을 올리셨네요.^^ 잘보고 갈께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10. S매니저 2014.03.06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인사드리러 왓어요^^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1. 톡톡 정보 2014.03.0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12. 삐떠팬 2014.03.06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이되네요^^
    미묘함..ㅋㅋ

  13. 건강정보 2014.03.0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오기는 했는데 여전히 춥네요 ㅎㅎ

  14. 하늘마법사 2014.03.06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15. 될놈 마인드 2014.03.06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누르고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16. 유라준 2014.03.06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의 책이 다시 떠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7. 반이. 2014.03.06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읽고 싶어지는 저녁이네요 ㅎㅎ

  18. Zoom-in 2014.03.06 2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19. 유머조아 2014.03.07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 별이~ 2014.03.07 0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추위가 가면 제대로 봄이 오겠죠^^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21. 2014.03.10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주정뱅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2.26 09: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술에 취한 여자가 위스키를 마시면서 아프리카의 사바나를 헤매고 있다.

악어 한 마리가 다가와서 그녀를 놀린다.

"주정뱅이!"

여자는 무어라고 구시렁거리다가 술을 한 모금 마시고 계속 나아간다.

"주정뱅이!"

악어가 또 놀리자 여자가 돌아보며 으름장을 놓는다.

"그 말 한 번만 더 하면 너를 잡아서 장갑처럼 뒤집어 버린다."

여자가 걸음을 옮기자 악어도 그녀를 따라간다.

여자가 다시 술을 마신다.

그것을 본 악어가 다시 놀린다.

"주정뱅이!"

그러자 여자는 악어를 잡고 소리친다.

"내가 경고했지."

그러고는 악어의 아가리 속으로 팔을 디밀어 깊이깊이 쑤셔 넣은 다음 안쪽에서 꼬리를 잡고 홱 당긴다.

그러자 악어가 완전히 뒤집어지면서 속살이 겉으로 드러난다.

여자는 만족한 표정으로 악어를 강물에 던져 버리고 가던 길을 계속 간다.

그때 그녀의 등 뒤에서 들려오는 소리.

"이뱅정주!"

                                                       

                                   - 유머 기사단 총본부 창작 유머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웃음>중에서 

 

 

 어느 곳에서나 나는 '나'다.

화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히고,

머리 모양을 바꾸어도,

그 속에 존재하는 것은 오로지 '나'다.

 

설레이며 봄을 기다리는 것도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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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전거타는 남자 2014.02.26 14: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잘 읽어보고갑니다

  3. MINi99 2014.02.26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바나에서 악어 말하는거 보려면 술을 마시면 되겠는걸요^^

  4. 발사믹 2014.02.26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재미있어요.^^

  5. 신선함! 2014.02.26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닷~!!

  6. 유쾌한상상 2014.02.26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정직해서 웃기네요. ㅎㅎㅎㅎㅎ

  7. 꿍알 2014.02.26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어디서나 나는나!!
    잘 새겨봅니다^^

  8. 리치R 2014.02.26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이뱅정주..아직 무슨뜻인지 이해를 못했어요 ㅠ

  9. 최면전문가 2014.02.26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10. 반이. 2014.02.26 1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르나르 소설 읽고 싶어지네요 ㅎㅎ

  11. 청결원 2014.02.26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2. 굳라이프 2014.02.26 1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이 나긴 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13. happy송 2014.02.26 1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마지막이 웃겼어요~

  14. 유라준 2014.02.26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니합사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5. 쭈니러스 2014.02.26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16. 화들짝 2014.02.26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상대가 바뀌어도 내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보여지는 모습은 항상 같은 법이지요.

  17. 2014.02.27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8. Zoom-in 2014.02.27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 이뱅정주..

  19. 초록배 2014.02.27 0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 도느로 2014.02.28 09: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웃으라고만 만든 이야기는 아닌것같네요.
    아무리 치장하고 꾸며봐도 그 본질은 나.......

  21. 마니7373 2014.02.28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질은 그대로인가요^^

오아시스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4.01.23 10:4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한 남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

극도의 탈수 상태에 빠진 채 갈증때문에 사경을 헤매고 있다.

그때 갑자기 한 사내가 눈앞에 나타난다.

그는 사내에게 소리친다.

"물 좀 주시오! 물!"

"물요? 미안해요, 가진 거라곤 넥타이밖에 없어서."

"사막 한복판에서 넥타이라니, 그딴 걸 뭐에다 쓰겠소?"

그는 크게 낙담하고 힘겹게 가던 길을 계속 간다.

그러다가 어떤 오아시스에 다다른다.

오아시스는 담으로 둘러막혀 있고 입구에는 파수막이 버티고 있다.

그는 문지기 쪽으로 내닫는다.

"물 좀 주시오. 물! 제발 마실 것 좀 주시오."

"이곳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들어가시려면 복장을 제대로 갖춰야 합니다. 넥타이있습니까?"

                                                           다리우스 워즈니악의 스탠드업 코미디

                                                         <나 죽은 뒤에 세상이 망하든 말든> 중에서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 웃음 >중에서

 

파란 하늘과 차가운 바람 한줄기가

오늘 아침 내게는 기쁨이다.

 

*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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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ansik's Drink 2014.01.24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3. 풀칠아비 2014.01.24 09: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음' 읽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반이. 2014.01.24 09: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죽은뒤에 세상이 망하든 말든> 제목이 참 재미있네요 ㅎㅎ

  5. +요롱이+ 2014.01.24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좋은 글 너무 잘 읽어보고 갑니다.

  6. 워크뷰 2014.01.24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넥타이
    이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군요!

  7. 엠엑스 2014.01.24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8. MINi99 2014.01.2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언제 어떤게 어떻게 쓰일지 모르니 항상 준비해야겠군요^^

  9. 유쾌한상상 2014.01.24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보다 사진이 더 인상적이네요. ㅋ
    편안한 오후되세요. ^^

  10. 생활팁 2014.01.24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도 뭔가 재밌고 사진도 겨울산 모습같아요. 봄이오는 느낌도 들고요.ㅎ

  11. 여행쟁이 김군 2014.01.24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게용^^

  12. 어듀이트 2014.01.24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

  13. 꿍알 2014.01.24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아시스에서 넥타이가 필요할줄은~ ㅋㅋ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14. 힐링쉴드 2014.01.24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읽고싶어지는 소설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5. 쭈니러스 2014.01.24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아침 기쁨으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근한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6. 마니팜 2014.01.25 12: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웃기는 이야기군요 넥타이가 그렇게 소용이 될 줄이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17. 자전거타는 남자 2014.01.25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세먼지 오늘 많네요

  18. 찡찡이와 쭈쭈뽕 2014.01.25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당 ^^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9. 발사믹 2014.01.2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되세요.^^

  20. 별이~ 2014.01.27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1. 찡찡이와 쭈쭈뽕 2014.01.27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보규가용 ㅎ

    즐거운 하루 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