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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 금리인상 예고한 美연준

분류없음 | 2018.06.15 06:3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석달만에 0.25%P 금리인상신흥국 영향 촉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 정책금리 차가 한층 벌어지게 됐다. 현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1.5%로 한·미 정책금리는 지난 3월 역전됐다. 20078월 이후 107개월 만이었다. 연준은 13(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50~1.75%에서 1.75~2.0%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200512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0612월과 지난해 3·6·12, 올해 3월까지 모두 6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미국이 제로금리 이후 7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한 셈이다. 연준은 이날 새로운 점도표를 제시하면서 올해 총 4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 두번 인상한데 이어 9월과 12월에도 금리를 올리겠다는 얘기다. 연준은 올해 말 미 기준금리가 2.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내년 금리인상 횟수 전망은 3회로 변동이 없었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한층 끌어올린건 대규모 감세로 인한 미 경제성장률 강세와 일자리·인플레이션 호조를 종합적으로 감안한 결과로 해석된다. 연준은 미국 경제전망치를 수정하면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7%에서 2.8%,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9%에서 2.1%로 조정했다. 또한 미 실업률이 올해 3.6%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 월가 관계자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 대비 2.8% 증가해 2012년 초 이후 6년 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미 실업률은 3.8%18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할 만큼 미 경기 확장세가 지속하고 있는 점을 연준 위원들이 두루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부각과 아르헨티나·터키 등 신흥국 통화가치 추락으로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 고삐를 당기는 게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제기됐지만 자칫 금리인상 타이밍을 놓치면 경기 과열에 따른 금리인상 충격을 뒤늦게 가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감내할 수 있을 때 점진적인 금리인상 행보를 이어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인 것이다.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한층 높이면서 신흥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 금리인상은 달러 강세와 신흥국 통화 약세, 외국인 자본유출을 촉발할 수 있다. (201861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국채금리 상승에 국내 금융채 금리도 들썩

 

 

  시장금리 상승세에 일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다시 5%를 넘어섰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8일 적용하는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5년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3.675.01%를 기록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의 상단이 5%를 넘은 것은 316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처음이다. 전주와 비교하면 4bp(1bp=0.01%포인트), 지난달 16일 주택담보대출 금리 범위인 3.524.86%와 비교하면 3주 만에 15bp가 오른 것이다. 다른 주요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5%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신한은행8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794.90%이며, KB국민은행의 경우 3.674.87% 수준이다. 우리은행8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754.75%, KEB하나은행의 경우는 3.5274.727%였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23가산금리를 1.08%에서 0.93%15bp 인하했고 하나은행도 지난달 2가산금리를 16bp 내렸지만, 이런 인하분을 대부분 상쇄한 상황이다.

 

 

  시중은행은 최근 몇 달째 가산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심지어는 인하하기도 했지만, 시장금리의 빠른 상승세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치솟는 양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3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고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꾸준히 올랐다. 지난달 24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20141월 이후 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미국 국채금리에 연동한 금리 상승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담보대출 가이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AAA등급 5년물 금리는 지난달 122.590%에서 이달 42.767%로 뛰었다. 이는 지난 2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도 시장금리가 지금 추세대로 오르면 나머지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도 조만간 5%에 도달할 전망이다.(201857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9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노동시장이 더 개선되고, 물가가 목표치인 2%까지 회복된다는 합리적 확신을 가진 뒤에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며 준금리를 현행 0∼0.25%로 동결했다. 경제학자들은 9월에 인상될 확률을 약간 더 높게 보고 있었으나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낮게 보고 있다.

 
  연준은 고용과 주택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 물가 지표로 삼고 있는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 5월 1.2%에 머물러 낮은 상태며 중국 증시 등 외부 불안요인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리지그룹의 피터 부크바르와 도이체방크의 앨런 러스킨 연구원은 노동시장 호조 전망을 근거로 9월 첫 금리 인상이 될 것이라고 봤으나 로이터통신은 CME 페드워치의 단기 금리 선물거래 자료를 인용해 트레이더들이 여전히 12월 인상에 베팅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미국의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GDP)은 1.8~2.0%로 기존보다 하향 조정됐지만, 내년에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Fed는 이틀 동안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1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겨울철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 경제는 연내 금리인상을 뒷받침할 정도로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특히 Fed는 실업률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일자리 증가가 개선됐다면서 노동 자원의 유휴 현상도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FOMC 회의에서는 경제성장 회복 속도가 아직 완전치 않은 점을 감안해 기준금리는 0~0.25%의 초저금리가 그대로 유지됐다. 이날 Fed는 별도로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GDP 전망치를 지난 3월 2.3~2.7%에서 1.8~2.0%로 낮췄다. 하지만 내년 성장률은 2.3~2.7%에서 2.4~2.7%로 예상 범위의 하단을 0.1%포인트 높였다. 2017년도 성장률 전망은 2.0~2.4%에서 2.1~2.5%로 상단과 하단을 모두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는 18일 오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FOMC 회의 결과가 국내 외환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정부 관계자는 시장에서는 당초 예상대로 올 하반기 중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고 그리스발 불안도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는 만큼 국제금융시장의 여건은 언제 변할지 알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중금리가 인상되면 한계기업의 부도가 늘거나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기업의 구조조정과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이 요구되는 시점이.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자금이 증시 주변에 몰리면서 2015년 3월 17일 코스피 지수가 올해 최고치인 2029.91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일 2012.94로 마감한 뒤 좀처럼 2000선을 넘어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대로 전격 인하한 이후 저금리에 지친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상승에 탄력을 받고 있는데 특히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통화정책의 유지는 더 이상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초저금리에 대한 인내심이 소진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기준금리 6월 인설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금년 6월에 첫 번째 기준금리 인상에 들어간다고 해도 미국 경제 상황을 보면서 이후 예정된 7월, 9월, 10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와 같이 미국의 금리 이슈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것과 미국 증시가 반등한 것이 장 초반 삼성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 부문이 주춤했음에도 원 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대형 수출주가 가세해 상승폭이 확대 것 같다고 분석했다. 우리 개미들은 지금의 주식시장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금리가 내려가면 주식시장으로 돈이 몰릴까?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면 그 끝은 어디까지 일까? 이런 상황에서 주식 투자자들은 어떻게 처신 해야 할까? 혼돈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