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공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 재건축 3억씩 `뚝뚝…신축은 `선방`, 오락가락 강남아파트 거래 은마 전용 76㎡ 15억 매물, 재작년 12월 가격으로 회귀 잠실5단지 등도 호가 하락, 신축아파트는 상대적 견조, 반포자이 등 더 오른 곳도 강남권 아파트가 정부의 규제로 워낙 거래가 줄어들자 실거래 1~2가구에 가격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규제폭탄을 맞은 재건축은 몇 달 새 수억 원이 빠지는가 하면, 신축을 중심으로 `똘똘한 한 채`로 취급받는 아파트들은 신고가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 매물 호가가 일제히 15억원대로 내려갔다. 반면 매수하려고 문의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상황. 전용 76㎡ 15억원은 2017년 12월 당시 가격이다. 지난해 9월만 해도 20억5000만원까지 치솟았던 가격이 불과 4개월도 채 안 돼 5억50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