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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08 겨울바다 (64)
  2. 2013.09.03 얼굴 (30)
 

겨울바다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4. 12. 8. 09:5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겨울바다

차가운 바람결

늘 변함없는 푸르름

 

수없이 많은 해변의 발자욱들

그 위를 다시 수놓는 예쁜 걸음걸음

사랑스럽다는 생각에 얼굴로 번지는 미소

 

망망대해

 

끝없을 것 같던 세상의 믿음들이

하늘과 바다 그리고 바람속에서 춤을 춘

목 놓아 울고싶던 감정들이 소리를 낸

 

'산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긍정의 목소리에

힘을 얻게하는 자연의 순리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하얀 안개꽃 무리가 되어 가슴 속으로 안겨왔다

 

겨울바다......

 

*12월 둘째주 월요일 아침입니다.

연말 분위기,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워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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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세상속에서 2014.12.08 15: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진 오랜만에 보네요.
    크루즈에서 1박했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3. 오늘은 무엇으로 2014.12.08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추워요.
    근데 가고 싶은 건 왜일까요???
    잘 보고 갑니다.
    활기찬 오후 보내세요. ^^

  4. 착한곰돌이 2014.12.08 16: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다른 글 실력이 진짜 대박
    대박인 글 잘 구경하고 간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요 ~~~

  5. 행복달콤 2014.12.08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도 이런데 겨울바다를 보니 더 쓸쓸해지네요 ~~

  6. 모나미.. 2014.12.08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확 풀리는 포스팅이에요.
    굿굿~
    잘 보고 갑니다요 ~~~

  7. 死月 2014.12.08 16: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포스팅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잘 보고 물러갑니다 ~~~

  8. 땅이. 2014.12.08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하루 즐거우신가요?
    즐거운 일 있으셨다면 계속 즐거운 일 가득하시고
    즐거운 일 없으셨다면 이제부터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이제 정말 겨울인가봐요. 잘 지내세요!

  9. 릴리밸리 2014.12.08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보다 겨울바다를 좋아 합니다.
    파도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행복이 넘치는 한 주 되세요.^^

  10. 건강정보 2014.12.08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의 또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이렇게 사진만 봐도 좋네요

  11. 레오 ™ 2014.12.08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올해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군요

  12. 도생 2014.12.08 2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진을 7번 정도 간것 같은데 저 위 배에는 안 가봤네요.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요^^

  13. 유라준 2014.12.08 2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14. 카라의 꽃말 2014.12.09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 저도 보고싶네요~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15. 여행쟁이 김군 2014.12.09 0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 ㅂㅏ다 너무 시원해 보입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추워보이기도 합니당 ㅋ
    암튼 잘 보고 갑니다! ㅋ

  16. 청결원 2014.12.09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 너무 보고 싶네요

  17. 다딤이 2014.12.09 0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진 자주갑니다^^ 잘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18. 예또보 2014.12.09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가보고 싶은 곳 이네요
    잘보고갑니다

  19. landbank 2014.12.09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바다 가보지 않은지 참 오래된것 같습니다 ㅎㅎ

  20. 뉴론7 2014.12.09 09: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동진역 멎지네요 겨울바다로 떠나요

  21. 풀칠아비 2014.12.0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정동진을 아직 못 가봤네요.
    겨울바다 시원하게 한번 보고 오고 싶어집니다.
    속이 뻥 뚫리도록 말입니다. ^^

얼굴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 9. 3. 09: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얼굴

 

                           박인환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꽃을 꽂고 산들 무얼 하나

꽃이 내가 아니듯

내가 꽃이 될 수 없는 지금

물빛 몸매를 감은

한마리 외로운 학으로 산들 무얼 하나

 

사랑하기 이전부터

기다림을 배워버린 습성으로 인해

온밤 내 비가 내리고

이젠 내 얼굴에도 강물이 흐른다

 

가슴에 돌단을 쌓고

손 흔들던 기억보단

간절한 것은

보고 싶다는 단 한마디

 

먼지 나는 골목을 돌아서다가

언뜻 만나서 스쳐간 바람처럼

쉽게 헤어져버린 얼굴이

아니 다음에야

 

신기루의 이야기도 아니고

하늘을 돌아 떨어진

별의 이야기도 아니고

 

우리 모두 잊혀진 얼굴들처럼

모르고 살아가는

남이 되기 싫은 까닭이다

 

* 오랜만에 오래된 시집을 뒤적이다가 박인환님의 시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가수 박인희씨의 낭랑했던 목소리로 낭송했던 구절구절이 생생이 떠올랐다.

좋은 시만 들어도 가슴에 사랑과 행복을 가득 담을 수 있었던,

그런 때도 있었는데......

가을의 입구에서 그때가 그리워지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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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복돌이^^ 2013.09.03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재미나네요~~
    원래 반대편들은 없는거겠죠? ^^

    다녀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2. 워크뷰 2013.09.03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3. 도느로 2013.09.03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한편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4. 린넷 2013.09.03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불고 있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화요일 하루도 열심히!!

  5. *저녁노을* 2013.09.03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가요.
    그리운 얼굴...행복한 화요일되세요

  6. 멜옹이 2013.09.03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시 잘 읽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7. 핑구야 날자 2013.09.03 12: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시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자신의 얼굴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8. +요롱이+ 2013.09.03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사람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9. 캐치파이어 2013.09.03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가을이네요.. ^^
    잘보고 가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

  10. 마니팜 2013.09.03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박인희씨 시낭송 듣던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박인환시인의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11. 꿈다람쥐 2013.09.03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 보니 별로 덥지도 않은거 같아요.
    이제 가을이 오려나 보네요.

  12. 당신은최고 2013.09.03 2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박인환시잘보고갑니다

  13. miN`s 2013.09.03 2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14. 그러할진데 2013.09.03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을 보고 갑니다.
    잘 주무세요 ~

  15. 헬로끙이 2013.09.04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이네요 ^^ 덕분에 글 잘 읽고갑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