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21:42

 
 

 

 

임대차법 후 전세난 심화에, "서울보다 싸니 일단 사자“

수요자들 고가매물 사들여, 경기도 9억이상 매매거래

1월 303건, 11월엔 847건, 비중도 1%서 5%대로 늘어

하남·화성·부천도 9억 속출

 

 

경기도에서 9억원 넘는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연초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경기도 아파트값도 껑충 뛴 데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가 매수로 전환하면서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1일 매일경제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올해 경기도 아파트 가격 구간별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 303건이었던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1월 874건을 기록하며 3배 가까이 늘었다. 전체 거래 대비 비중도 1월 1.5%에서 지난달 5.1%로 3.4배나 늘었다. 지난달은 아직 신고 기한(30일)이 20일가량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거래 건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해 가공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아파트값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기도로 매수 수요가 몰리면서 경기도 고가 아파트 거래가 급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도 내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올해 1월 303건으로 경기도 전체 아파트 거래 중 1.5%에 불과했다.

 

 

2월엔 513건으로 소폭 늘었지만 전체 거래가 기존 2만건에서 3만건으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에 그쳤다. 이후 3~5월 경기도 아파트 거래 자체가 줄며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은 1~2%대를 유지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6월부터 급변했다. 정부가 6·1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후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548건으로 급등하며 전체 거래 중 4.4%를 차지했다. 경기도 아파트 전체 거래 건수도 3만3306건으로 늘었다. 그간 정부 대책이 나올 때마다 집값이 더 올라 규제에 되레 불안해하는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섰기 때문이다. 7월에도 공포에 기인한 매수 행위인 `패닉바잉`이 이어지며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건수는 1187건, 거래 비중은 올해 최고치인 5.3%를 기록했다. 이후 7월 말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이 시행되며 전체 거래 건수가 반 토막 났지만 9억원 이상 거래 비중은 줄어들지 않고 8~10월 4%대를 유지했다. `서울보다 싸다`는 인식과 함께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1월 전체 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6421건으로 전월보다 약 500건 줄어든 반면, 9억원 넘는 아파트 거래 건수는 173건이나 늘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 9억원 이상 아파트 가구 수 비중도 연초 4.2%에서 11월 말 7.2%로 크게 늘었다.

 

 

연초 9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가 과천, 분당, 수원 등에 집중됐던 반면, 11월에는 분당 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하남, 부천, 파주, 화성, 광명 등 지역을 망라했다. 지난달 26일 경기 고양시 백석동 요진 와이시티 전용 103㎡는 1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10월 19일 같은 전용면적 매물이 10억95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한 달 새 매매가격이 2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경기도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이유로는 임대차2법 시행으로 서울 전세난이 심해지자 경기도 아파트 매수로 발길을 돌린 수요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최근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피한 파주에 부동자금이 몰리는 한편, 판교와 광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분당에 `순환매` 장세가 나타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거주자들이 경기도로 대거 유입되면서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수로 돌아선 영향도 크다"고 분석했다.(2020년 12월 14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달 전용 84㎡ 18억 실거래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은마아파트 값이 저점 대비 14000만원가량 뛰어오르면서 지난해 11월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18억원에 매매거래를 체결했다. 이 주택형의 매매가격이 18억원대에 진입한 건 작년 11(184500만원) 후 처음이다. 은마아파트 84는 지난해 1217~1725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해 들어선 17억원 선을 넘지 못하다가 최근 회복세로 돌아섰다.

 

대치동 S공인 관계자는 “1분기 16억원 중후반대에 나온 급매물이 거의 소진된 상황이라며 전용 84매도 호가는 185000~19억원 수준을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돼 올해로 입주 41년 차를 맞았다. 20031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하지만 건축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조합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2019420일 한국경제 기사 참조)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5년 2월 수도권에서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의 평균 응찰자 수가 7명으로 이는 2009년 8월 이후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올 들어 급등한 전셋값이 매매가에 육박하자 주택 매매거래가 활발해지 가운데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경매를 통해 집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이 경매 시장에 몰린 결과라는 것이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82.7%였는데 이는 입지 등이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90%를 넘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동산 경매 업계에서는 통산 주택의 낙찰가율이 90%를 넘으면 기존 거주자 이사비 지급 등 제반 경비 등으로 인해 시세 차익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와 같이 경매 물건에 대해 평균 응찰자수가 많고 낙찰가율이 높은 것은 경매 참가자들이 부동산 시장이 앞으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기 때문일 것다. 이는 아마도 경매 참가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와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 시대를 맞아 전세의 월세 전환에 따른 부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금리나 정점이 있으면 저점도 있다. 단지 우리내 일반 투자자들은 정점과 저점을 알 수 없는 것이 문제인데 언론에서 정점이라고 외칠 때 그것을 정점으로 보고 대응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예예~ 2015.03.11 0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동생도 오르는 전세가격때문에 요즘 경매로 나오는 집들 보러 다니더라구요.
    주택시장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2. 에스델 ♥ 2015.03.11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도권 경매 경쟁률이 2월에 최고였군요.
    저금리시대가 지속됨에 따라 경매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3. 멜옹이 2015.03.11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값이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4. 톡톡 정보 2015.03.11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값이 너무 올라 많은 문제가 있네요..
    알아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5. 도생 2015.03.11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여러 경매 물건을 보고 있는데 쉽지 않더군요.
    행복하세요^^

  6. 도느로 2015.03.11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세난이 심해지니 경매시장이 후끈 달아오르는것 같네요.
    좋은 정보 잘 알아갑니다. ^^

  7. 힐링앤건강 2015.03.11 14: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떨어질지도 모르죠~ 대한민국은 부동산이 어쨌든 비정상임 ~

  8. 세상속에서 2015.03.11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네요;;

  9. 헬로끙이 2015.03.11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경매도 치열하군요 ~
    경매 잘 활용하면 괜찮은집 싸게 구입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저는 겁나더라구요 ^^

  10. 핑구야 날자 2015.03.11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매도 잘 하면 돈을 좀 볼 수 있다고 하던데 쉽지는 않겠죠

  11. 마니7373 2015.03.12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매에도 많은 분들이 몰리고 있네요~
    워낙 주택가격이 오르다보니 여러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 같습니다!!!

  12. misoyou 2015.03.12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경매에도 상당한 분들이 몰려있네요 ㅎ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13. 영도나그네 2015.03.12 1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경매가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하더군요..
    잘만 고루면 좋은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장만할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