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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작은 연말분위기 세월이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하는 때, 어느새 12월이 중반을 넘어서서 부지런히 달리고 있다. 마무리, 정리, 새로운 각오등 많은 단어들이 함께하는 지금 순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금년의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새롭게 다가오는 많은 약속들을 떠올려 본다. 색상지로 트리를 만들고 복사지 2장 붙여서 눈사람을 만들어 재미있게 눈을 그려 넣었다. 낚싯줄에 붙여 메달아 늘어뜨렸더니 작은 연말분위기가 연출 되었다ㅋ * 연말분위기로 분주한 주말이 될것 같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남도기행 - 떡갈비와 대통밥 담양 여행의 빠듯한 일정을 끝내고 먹었던, 담양의 대표 먹거리 떡갈비와 대통밥.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 복숭아와 고추로 재미있게 화장실 구분을 해놓아서 찰칵~ㅋㅋ 1박 2일이었지만 담양 여행은 일정 관리를 잘 해서 알차고 유익하게 마쳤다. 봄이 시작하던 시간, 남쪽에서 피어오르는 봄을 맞이했다. 아름답게 파릇하게 지금 세상엔 봄이 가득하다~♡ *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행복한 마무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주천산의 겨울 겨울의 주천산. 하얗게 눈으로 쌓인체 깊은 동면을 하고 있었다. 산 앞쪽으로 흐르는 섬안이강도 꽁꽁 얼어 붙었다. 눈 위에 작은 발자욱들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며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흔적이리라. 청정한 공기 때문인지 주천산에서 올려다 본 하늘빛은 볼 때마다 그림처럼 예쁘다. 잠시 정체되어 버린듯한 시간 그리고 평화로움...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노래 가사처럼, 분주하게 달려왔던 일상을 잠시 털어내며 숨 고르기를 했다. 산이 주는 힐링이었다. * 2014년도 3일 남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2014년 12월 1일 아침 창밖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첫눈은 이미 며칠전 새벽에 살짝 내렸고, 우리들에게 느껴지는 첫눈같은 눈이 마지막 달력장을 남겨놓은 첫날에 조용히 내리고 있다. 마당으로 나가서 셔터를 누르기 시작했다. 남아있던 가을 풍경들이 애잔함 속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것만 같았다. 조금씩 눈발이 굵어지는가 싶더니, 다시 환해지는 아침의 기운속으로 속도를 늦추고 있다. 그리고 느껴지는 차가운 바람...... 12월 1일 아침, 계절은 우리들에게 확실한 겨울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12월의 첫날입니다. 한해의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태풍 볼라벤~~ 무더위는 가신듯 하지만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대형 태풍 제15호 '볼라벤(BOLAVEN)이 27일 제주도로 접근, 28일은 우리나라 서쪽을 지나면서 큰영향을 끼칠거라고 한다. 미리 잘 대비를 해서 큰 피해가 없이 지나가기를 기도한다. 8월도 마지막주,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의 마무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정선에서 만났던 강력한 파워의 포크레인 사진을 올려 보았다. 대단한 힘의 위력에 감탄이 절로~~~! 블로그 이웃 여러분도, 힘의 기운을 받아서 활기차고 행복한 한 주간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250 km 부근 해상 기준일시 2012년 08월 27일 09시 진행방향 북서 (NW) 진행속도 20.0 km/h 중심기압 935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