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둘레길'에 해당되는 글 2

  1. 2012.07.12 그림처럼 되살아난 수성동 계곡 (34)
  2. 2011.11.25 운수 좋은날 (32)
 

그림처럼 되살아난 수성동 계곡

서촌애(愛) | 2012. 7. 12. 10:39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수성동 계곡이 그림처럼 되살아 났다.

조선 후기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화폭이 되었던 수성동 계곡,

<인왕제색도>를 그대로 복원해서 2012년 7월 11일에 준공식을 했다.

 

인왕산을 뒷 배경으로 하는 운치있는 골짜기,

비가 내린 뒤에 흐르는 물소리는 도심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린다.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수성동 계곡

인왕산과 사직단, 황학정, 윤동주 언덕과 북악 스카이 웨이에 이르는 둘레길과 연결되어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자리 할 것이다.

 

 

미소짓고 있는듯한 인왕산~~^^

 

 

<인왕 제색도>의 배경이 된 돌다리와 골짜기

 

 

 

 

 

 

 

 

 

 

 

'서촌애(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촌 맛집 스케치~  (37) 2012.08.13
풍경하나  (34) 2012.07.19
그림처럼 되살아난 수성동 계곡  (34) 2012.07.12
수성동 계곡의 산책로..  (42) 2012.07.06
수성동 계곡의 물주머니들...  (40) 2012.06.14
세종마을 선포 1주년 (서촌)  (38) 2012.06.1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복돌이^^ 2012.07.12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복원이 되었네요....
    요기 꼭한번 가봐야 겠어요~~
    진경산수화가 이곳인줄도 몰랐네요..ㅎㅎ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마음노트 2012.07.12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멋지게 복원했으면 합니다.

  3. 아레아디 2012.07.12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곳 같애요..ㅎ
    잘보고 갑니다~

  4. 솔이's 2012.07.1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상당히 맑네요. 다른 곳들은 이끼낀 곳들도 많던대 ㅠ

  5. 풀칠아비 2012.07.12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왕제색도가 수성동 계곡을 그린 것이었군요.
    복원되었다니 꼭 가서 봐야겠습니다. ^^

  6. 근사마 2012.07.1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포스팅 잘보구 갑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고 오늘하루도 멋지게 홧팅~!!! 입니다^^

  7. 씩씩맘 2012.07.12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여기저기 복원을 많이 하는 분위기네요.
    제가 사는 곳도 복원을 하고 있어요.
    계곡이 넘 멋지게 복원되어서 보는내내 기분이 좋으네요. ^^

  8. 진율 2012.07.12 1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자연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네요...~!
    복원 되었다니 더 좋네요~!

  9. 신기한별 2012.07.12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성동 계곡 잘 보고 갑니다

  10. 와이군 2012.07.12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복궁에서 바라보이는 인왕산이군요~
    참 좋네요 ^^

  11. 핑구야 날자 2012.07.12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같네요... 마음껏 좋은 공기를 마시면 건강에도 좋겠죠

  12. 유쾌통쾌 2012.07.13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림같은데요... 복원한다는 소식이 참 좋네요^^

  13. 그레이트 한 2012.07.13 0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산수화같은 분위기인데요~어제 뉴스보니까
    오래된 아파트허물고 복원했다고 하길래..
    신기했는데^^

  14. Channy™ 2012.07.13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원사업 잘 했는 것 같네요ㅎㅎ
    주말에는 이렇게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으로 떠나고 싶네요

  15. Hansik's Drink 2012.07.13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멋지네요~ ㅎㅎ
    요즘은 자연이 참 좋아요~^^

  16. 멜옹이 2012.07.13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이쁘게 잘 꾸며 놨네요
    역시 사람은 자연과 같이 살아야되요 ㅎㅎ

  17. 영도나그네 2012.07.13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성동 계곡을 아름답게 복원하였네요..
    정말 한번 걷고픈 둘레길이 생겨 반가을 뿐이네요..

운수 좋은날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 11. 25. 11:27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새벽 5시를 알리는 알람소리,

난 늦장을 부리고, 남편은 나를 깨워 일으켰다.

새벽공기가 참 맑고 신선하다는 것과 잘 나왔다는 생각을 하며,

익숙한 동네를 가로질러 둘레길 입구로 올라섰다.

몇 년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중단했던 아침운동을 시작한 게 20여일 되나보다.

부지런한 남편은 우리 동네로 이사 온지 10년이 다하는 시간동안 규칙적으로 아침운동을 했지만,

아침운동은 시간을 절약, 활용할 수 있고 건강상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기를

반복했었다
.

우리 동네는 서울 도심이지만 주변에 고궁과 공원, 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번화함이 적은 조용하고 편안한 곳이다.

처음 이곳으로 이사 왔을 때에는 마치 오래된 때가 끼어있는 것 같은 분위기가 싫기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우리 동네를 사랑하게 되었다.

빠른 개발 속에 편리함을 기대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긴 시간동안 오랜 모습을 지키고 있는 보기 드문

우리 동네의 모습이 정겹고 소중하게 느껴진다
.

이런저런 즐거움에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운동기구가 있는 공간에서 스트레칭을 하던 나는 그동안 특히 뻣

뻣했던 왼쪽 다리가 드디어 쭉 뻗어 올라가는 기쁨으로 오른쪽 다리를 치켜들다가 현수막에 걸렸고
, 무방

비 상태인 그대로 엉덩방아를 찧었다
.

순간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밤새 내린 비 때문에 질퍽한 기운이 함께 느껴졌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작은 바위에 엎드려 남편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움직였고, 다행히 뼈는 이상이 없는 듯 했지만 허리에 큰

무리가 된 듯 혼자서 걸을 수도 없게 되었다
.

집으로 돌아온 나는 자리보전하고, 돌아눕기도 힘든 신세로 전략했다.

그리고 한의원에서 물리치료하고 침 맞으며 3일이 지났고, 이젠 많이 호전 되었다.

그래도 뼈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나의 아둔함을 위로하는 나를 보며, 남편은 그냥 웃는다.

그리고 딸아이가 비로소 한마디 거들었다.

엄마, 운수 좋은날~”

녀석이 아마도 현진건 소설이 연상되었나 보다.

그래, 세상은 일희일비(一喜一悲)인 게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하루를 파이팅 하자고, 아침인사를 건넸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음주 실천 10계명은 가정과 사회를 지키는 행복 10계명  (46) 2011.12.26
시간의 낭비를 줄여준 블로그 운영  (44) 2011.12.20
운수 좋은날  (32) 2011.11.25
가을쓸기  (20) 2011.11.15
오늘  (40) 2011.11.06
가을별곡  (24) 2011.11.0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음노트 2011.11.25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모처럼 운동하시다가 좀 다치셨군요.
    저도 이런경우는 속수무책이더라구요, 충분히 잘 치료하시고
    아무 지장이 없을때 다시 운동하셨음 좋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2. Zoom-in 2011.11.25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만다행이셨네요.
    경복궁 돌담길 맞지요. 한적한 길이 산책하기 좋은 곳이죠.

  3. 신기한별 2011.11.25 1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4. 화들짝 2011.11.25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일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 블랑블랑 2011.11.25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유,, 조심하셔야죠~
    그래도 많이 다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운수좋은 날로 생각하시는 긍정적인 사고 멋져요.^^

  6. 생활의 달인 2011.11.26 0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으면서 운수좋은 날을 떠올렷는데 마지막에 나오는군요 ^^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

  7. 비톤 2011.11.26 02: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 날뻔했네요~~
    운수좋은날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8. 달콩이 (행복한 블로그) 2011.11.26 0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입니다 ㅎ
    명태랑짜오기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9. 바닐라로맨스 2011.11.26 0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다행입니다;
    큰 사고없으셔서..
    액땜하셨다 생각하면 될것같네요!
    화이팅!

  10. 셀프액션 2011.11.26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건강이 최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 돈재미 2011.11.26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운수좋은 날 이로군요.
    잘못하여 허리를 크게 다치면 대책이
    없게 됩니다.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12. 디셈버08 2011.11.26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운동하다 다치셨군요. 건강만큼 좋은게 없죠. 몸조리 잘 하세요.

  13. 2011.11.26 2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2011.11.27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5. 해우기 2011.11.29 1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건강조심하세요...제가 워낙 애먹고있다보니...ㅠ

  16. 36.5°c 몽상가 2011.12.02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는 안다치신거죠? 아침운동이 좋긴한데,
    충분한 준비운동을 안하면 몸이 덜 풀린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