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테마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테마株 뛸때 `그들`은 팔았다…금감원 53종목 특별감시 임원·대주주·투자사 등 개미 몰려들어 주가 오르면 즉시 대량매도해 차익실현 테마株 3개 중 1개서 `눈물` 대통령 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정치테마주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대주주나 임원들은 이 틈을 타서 해당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이 지난해부터 정치테마주로 분류한 회사 150여 개를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53곳에서 이미 대주주나 임원들이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일경제신문이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일까지 약 6개월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분 매도를 공시한 정치테마주를 분석한 결과다. 공시 주체는 주로 최대주주·대주주·임원·전문투자회사 등이다. 개인투자자에 비해 회사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이 테마주를 차익 실현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