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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해당되는 글 4

  1. 2016.12.07 겨울이 진행중~ (6)
  2. 2015.10.06 대추수확 (9)
  3. 2013.11.27 통일염원 음악회 리멤버 (72)
  4. 2013.02.01 2월의 아침에... (60)
 

겨울이 진행중~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6.12.07 10: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노랗던 은행잎이 조금씩 잎을 놓아 버리더니,

며칠사이 앙상한 나뭇가지만 바람에 일렁인다.

가을은 그렇게 우리 곁에서 물러나고 겨울이 자리를 잡았다.

12월이 달리고 있다.

어느새 1년을 되돌아보고 정리 해야할 시간 앞에 서 있다.

참 많은 일들이 함께했던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내년에도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렵고 힘든 기억 속에서도 애써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먼저 생각해 본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은 존재한다는 말에 기대를 걸어보려고 한다.

무더위와 칼바람 매서운 추위도 견뎌내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있는 은행나무,

변함없는 우직함이 아름답게 와 닿았다.

늘 지금즈음에 가져보는 같은 마음,

열심히 살아왔던 오늘을 바탕으로 좀 더 활기차고 밝은 내일을 꿈꿔본다.


지금, 겨울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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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수확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5.10.06 09: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추석 며칠전 대추 수확을 했다.

한두알씩 대추가 떨어지기 시작해서 조금 이른듯 했지만 따기로 결정을 했다.

사실 마른 대추도 좋지만, 생대추 맛이 좋은 우리집 대추였다.

예상대로 금년 대추맛도 좋았다.

나무가 크지않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의 대추를 딸 수가 있었다.

이웃들과 즐겁게 추석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내년에는 대추 맛을 볼 수 없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컸지만,

수확하는 기쁨과 감사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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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염원 음악회 리멤버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3.11.27 10:24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지난 월요일(2013. 11. 25)  오후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대극장에서 열린

<실향민 1,2,3,4세대 화합을 위한 통일염원 음악회 리멤버>에 초대되어 다녀왔다.

휴전이후 60여년, 어느새 실향민은 4세대로 이어지는 세월이 흘렀다.

그리운 고향, 어머니 사랑, 그리고 나의 조국을 위함을 후계세대들과 함께 나누며,

서로 다른 세대를 공감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다음 세대를 이해하고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하는 취지의 음악회였다.

물론 나는 실향민은 아니었지만,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현실과 가까운 곳에 있지만 갈 수 조차 없는

그분들의 애뜻한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KBS 이지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음악회는

여러 가수들과 비보이 공연, 시낭송, 오케스트라 연주등 <기억, 기대, 기도>라는 세 장르로 이어졌다.

1세대는 남보원에게 

2세대는 노사연에게

3,4세대는 부활의 정동하에게 가장 큰 박수를 보내며 즐거워했다.

그중 가장 큰 감동은 최고령 90세 최연소 61세 평균나이 75.5세의 이북도민 연합 여성 합창단의 합창이었다.

'그리운 금강산'을 합창 할때는 머리가 희끗한 1세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보였다.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음악회,

흥겨움도 함께 하는 충분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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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아침에...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2.01 09: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 홋카이도 비에이 포플러 나무 )

 

 

2월이 열리는 아침,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골목 곳곳의 얼음들이 함께 녹아 내리고 있다.

아직 봄은 저만치 언저리에서 기읏거리고 있는데...

 

새로운 희망를 꿈꾸며 시작했던 2013년도

어느새 한달을 훌쩍 넘겨 버렸다.

도대체 그 시간동안 무엇을 했을까?

쉽게 답을 찾지 못하는게,

나의 삶을 대변하는것만 같다.

그리고, 시작되는 2월의 도약을 다시 기대하고 있다.

그렇게 반복되는듯한 희망일지라도,

아무것도 없이 텅빈 자리를 채우기 보다는

내가 그려놓은 그림을 완성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작은 힘이라고 나를 다독여 본다.

 

눅눅한 분위기에서도 기쁨을 찾기위해 애를 써 본다.

비오는 오늘 아침은 2월의 첫 시작이니까...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한 2월,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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