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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삼청동 지나가던 길, 아주 작은 공간에서 싹을 틔우고 자라고 있는 잡초. 끈질긴 생명력, 한참을 바라 보았다. 결국 누군가의 손에 뽑혀지겠지만, 하얀 세상속에 초록잎을 꿋꿋하게 피워내고 있는 모습이 예뻐 보였다. 어려움이 커 질수록 마음의 기와 정성을 모두모아 슬기롭게 이겨가는 의연한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했다~~^^* 더보기
기(氣)을 받는 터 고르는 방법 방위학 잘 활용하면 기존주택도 풍수처방 가능 - 능선이 길고 경사도가 완만하며 밝은 곳이 기(氣)받는 길지(吉地) - 풍수사상은 언제부터 이 땅에 있었을까? 인간이 이 땅에 활동할 때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풍수란 바람과 물에 대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이므로 그렇다는 것이다. 통풍이 잘되고 양지바르며 습하지 않은 곳으로 인간이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없는 곳을 우리는 소위 양택이라고 한다. 바로 터에 관한 이야기다. 이 터에 관한 이야기를 우리들의 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기(氣)를 받는 터는 양지바르고 출입구가 도로보다 높아야 한다. 기(氣)를 받는 터가 좋은 것은 거주하는 사람에게 기가 통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자연과 호흡하게 돼 생기가 있다는 것이다. 기를 받는 터를 찾을 때는.. 더보기
방과 발코니의 천장 높이가 다르면 기(氣)의 흐름에 좋지 않다. 명태랑의 부동산 공부하기 - 높이가 다른 천장은 같게 하거나 일정높이로 개조하는 것이 좋다. - 한옥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도록 발전시킨 삶의 공간이다. 한옥은 처마가 깊어 기의 흐름을 완만하게 하여 쾌적한 거주 환경을 만들어 준다. 이에 비해 아파트는 한옥의 처마가 없는 대신 발코니가 있다. 발코니가 처마의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 발코니가 한옥의 처마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걸까? 1. 한옥은 처마가 깊고 수납공간이 많아 삶을 편안하게 해준다. 한옥은 오랫동안 우리 선조가 이 땅에서 보다 안락하고 편안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살림집이다. 우리 체질에 가장 잘 맞는 삶의 공간으로 발전해 온 것이다. 한옥의 형태와 구조 속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를 알게 되면 우리 문화에 대한 긍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