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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지구

경부선 철도 지하화…서울역~용산역 3km 숲길 만든다 구체화된 용산개발…경부선 지하화 지구단위계획 첫 반영 동쪽으로 용산공원 이어지고, 서쪽으로 경의선숲길과 연결 저층상가 조성 걷기좋은 길로, 캠프킴 상업지역 지정에 따라 임대주택 불발 가능성 커져, 용산 111층 랜드마크는 남아 경부선 지하화 프로젝트가 용산역 일대 미래 10년간의 개발 밑그림을 담은 용산 지구단위계획안에 전격 담겨 개발의 핵심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용산공원 조성에 발맞춰 녹지축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시에 국제업무지구에 담으려 했던 111층 랜드마크 건축 계획도 그대로 유지해 샹젤리제거리처럼 걷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미군기지 이전으로 활용 가능해진 '노른자위 땅' 캠프킴 자리는 상업지역으로 지정해 거점 개발 기능을 강화하기로 해 임대주택을 공급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1일.. 더보기
3.3㎡당 아파트값으로 본 지역별 부촌 지각변동 부산 최고부촌 해운대서 수영구로 14개광역시·도 중 9곳 1위 바뀌고 개발사업 따라 인구유입 갈려 수영 1284만원 > 해운대 1268만원…삼익비치 등 활발한 재건축 원인 전남에선 신도시 무안 약진…인천, 송도품은 연수가 부평 압도 서울 강남·경기 과천은 그대로 각 지역의 '강남'은 어딜까. 통상 부산 하면 해운대, 전남 하면 목포가 떠오른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개발이 진행된 속도나 방식에 따라 부촌은 바뀌었다. 매일경제가 부동산114 아파트 시세 자료를 토대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별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분석한 결과 이 중 9개 지역의 부촌이 2000년대 이후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바뀌었다. 서울에선 변하지 않는 집값 1위가 강남구였고 경기도에선 과천, 대구에선 수성.. 더보기
투자열기 용산으로…강북 첫 3천만원대 눈앞 강남·서초구 이어 세번째…지난달 매매가 평균 2995만원 한강로, 5월에만 7.9% 급등…이촌 소형평형 한달새 5천↑ 국제업무지구·뉴타운 등 낙후지역 개발 기대감 영향…"개발 장시간 소요" 경계도 "정남향 로열층 전용 59㎡의 이촌동 한가람아파트가 한 달 새 7억5000만원에서 8억원까지 올랐네요. 지난 한 달 내내 소형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 당일 곧바로 팔렸어요."(이촌동 M공인 대표)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남 4구를 휩쓴 투자 광풍이 용산구로 옮아 붙었다. 이촌동의 경우 지난 한 달 동안 매물이 나오는 즉시 소화됐다고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말했다. 용산은 그동안 강남3구 주택 가격이 오른 뒤 따라서 오르는 경향이 강했던 지역이다. 올 들어 강남 집값이 크게 오르자 부담을 느낀 자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