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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 짜오기의 부동산 공부하기

- 고층 아파트, 관엽식물을 키워 부자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자 -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형태는 대부분이 아파트다. 사람들이 조금 모여 산다는 도시에 가보면 빠짐없이 보이는 것이 아파트다. 사람들이 생활의 편리성만을 추구한 결과일 것이다. 아파트가 없었던 시대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의 주거형태는 단층 구조의 한옥이었다. 한옥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풍수지리 사상이 현대 고층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까?

1. 조상들은 터를 사용하는데 풍수적 판단을 했다.

  우리 조상들은 전망이 좋은 곳에 정자를 짓고 마음을 푸는 쉼터로 삼았다. 자연적인 상태에서 전망이 좋아 보이는 높은 곳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곳이라 살림집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전망이 좋은 터는 낮 동안 잠시 쉬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장소로서 알맞다고 여긴 것이다.

  우리 조상들이 살아오던 한옥을 살펴보자. 한옥에서 안 채로 들어가는 중문에 내외벽이 설치돼 있는데 이는 기()가 쏘아들지 못하도록 막은 것이지만 안채 여자들이 사랑마당이란 바깥 공간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한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우리는 오랜 세월 타인에 대해 사생활을 보호받는 작고 숨겨진 공간에서 살도록 인성과 체질을 유전적으로 이어받았다. 전통 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가 휑하니 넓어 마을의 기()가 빠져나갈 염려가 있다면 입구에 숲이나 수구막이를 조성해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어떤 마을은 느티나무, 은행나무와 같은 정자나무를 동구에 심어 수관과 잎으로 마을 입구에 트인 부분을 가려서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았다. 

2. 고층 아파트! 관엽식물을 키워 편안한 기()가 돌도록 하자

  그러나 고층 아파트는 자연적인 상태라면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사람이 살기에 별로 적합하지 않다. 그럼에도 요즘 사람들은 높은 공간에 사방으로 벽을 둘러쳐 바람을 막고 물을 끌어올리며 난방시설을 갖춰 편리함을 극대화한 공간으로 꾸며 살고 있다.

  이러한 고층 아파트는 비록 프라이버시는 보호받지만 마음속에 원초적으로 세상에 자신이 노출돼 있다거나 황량한 넓은 들판에 홀로 서 있다는 고독감에 사로잡혀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한강변에 사는 고층 아파트 주민 가운데 우울증 환자가 많다는 것이 이를 증명 한다.

  현대 고층 아파트 발코니를 통해 시야가 넓게 트인 것은 전통 마을입지에서 수구가 지나치게 넓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집안에 머무는 건강과 화목, 부자의 기운(氣運)이 넓게 트인 발코니 공간을 통해 빠져나갈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발코니나 거실 창가 쪽으로 잎이 많은 관엽식물을 화분에 심어 배치하면 조상들이 마을에 숲을 조성해 마을의 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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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부동산 공부하기

 - 지기(地氣)가 부족한 고층아파트! 지기를 보충하자 -

  풍수지리하면 우리의 뇌리에 근거 없는 미신이나 사이비 잡설을 떠 올리기도 하지만 이미 우리의 일상생활에 너무 깊숙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있어 우리가 풍수지리사상을 무시하고 외면한다면 주변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많은 애로사항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수지리사상에 너무 몰입되어 모든 사물을 풍수의 관념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일상생활속에서 응용할 수 있는 풍수지리사상에 다소 관심을 갖는 것은 우리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1. 지기(地氣)란 무엇인가?

  지기란 말 그래도 땅의 기운이다. 풍수에서는 지기(地氣)가 흙을 따라 흐르고 흙에 머문다고 한다. 이는 만물을 탄

생시키는 생기가 물이고 이 물을 가장 알맞게 품고 있는 것이 바로 흙이기 때문이다. 바위나 돌은 물을 품지 못해 만물을 탄생시키지 못하니 흉지라 하고, 물의 함량이 적은 모래땅 역시 지기가 적어 '사상누각(沙上樓閣)'이란 말이 생겨났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상누각이라는 말은 '모래위에 집을 지으면 기초가 부실해 곧 쓰러진다.'는 뜻이지만 사실은 모래는 풍수적 명당이 아니므로 그 위에 집을 지으면 큰 부자도, 큰 인물도 기대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적당량의 물을 품을 수 있는 흙은 곧 생기의 덩어리인 셈이다. 결국 지기란 땅이 품고 있는 물의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요사이 고층아파트를 보면 돌과 모래가 섞인 콘크리트로 지은 데다 거주 공간이 지면과 멀어 생기를 품은 흙과는 거리가 먼 것 같다. 주거문화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고층아파트에 살면서도 천연의 생기인 지기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2. 고층아파트에서 지기(地氣)을 얻는 방법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을 몇 개 갖다 놓으면 지기를 어느 정도 얻을 수 있다. 베란다에 놓은 화분과 거기에서 자라는 화초는 집안에 청량감을 줄 뿐만 아니라 지기 또한 발산 시킨다. 게다가 전자파를 흡수하고 음이온을 방출하는 과학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화초가 심어진 화분 속의 흙이 썩지 않고 신선해야 하는데 도심에서 그런 흙을 구하기란 쉽지 않다. 산길 숲속에서 땅 속 30아래 흙은 비교적 양질의 흙이라고 할 수 있다.

  고층아파트에서 지기를 얻는 또 다른 방법은 베란다 양지바른 쪽에 판자를 이용해 화단을 만들어 깨끗한 흙으로 채우고 야생화나 채소를 재배하는 것인데 이 역시 흙속에 내재된 지기로 인해 집 안을 길하게 한다
.
  마지막으로 베란다가 거실로 확장되어 늘어난 거실 공간에 따로 정원을 꾸며 깨끗한 흙을 채우고 화초를 키우는 것이다. 이처럼 여분의 공간인 베란다는 집안에 지기를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3. 미니 우물 등 수경시설은 가급적 설치하지 말자

  그러면 흙이 물을 품는 것은 무조건 좋은 것인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옛말에 '집 안에 우물이 있으면 흉가'라고 했다. 해가 떠 마당이 따뜻해지면 우물 속 찬 기운이 대류작용을 일으켜 찬바람이 도는 집이 되고 그 결과 풍병(風病)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베란다 혹은 거실 정원에 집 규모에 비해 큰 수경시설을 설치하면 집에 찬 물 기운을 들이는 것과 같은 악영향을 미친다.
  아직 '지기를 받지 못해 몸이 약해진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았지만 수천년 동안 흙과 함께 살아온 우리네 삶을 되돌아볼 때 깨끗한 흙을 집안에 두자는 풍수적 제안을 수용해도 큰 손해는 없을 듯하다. 필요한 것은 등산길에 흙을 퍼 화분갈이를 하는 수고 정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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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pair iphone 2011.06.13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도 또 좋은 글 기대 할께요. 퍼가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