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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단

대한민국 미래를 지휘 할 우수인재 36명을 민간인도 뽑는다. - 정부 36개 국장, 과장급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 행정안전부는 정부 내 248개 개방형 직위(’11년 9월말 기준 : 고위공무원단 166개, 과장급 82개) 중 ‘11년 11월부터 ’12년 6월까지 임기가 만료되거나 새롭게 충원이 예상되는 19개 부처 36개 국장, 과장급 개방형 직위를 공개모집한다. 1. 개방형 직위 제도와 금번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 대상 개방형 직위 제도는 지난 2000년에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공직 내부 또는 외부에서 해당 직위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공개경쟁절차를 거쳐 선발 임용하는 제도로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선발절차는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민간위원이 50%이상 참여하고 민간인이 위원장인 선발시험위원회에.. 더보기
공직사회의 성과평가, 무엇이 문제인가? - 성과금 최고 230% 차이가 나고 실적입증이 어려워 불만 팽배 승진과 보수는 공무원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다. 최근 공무원봉급 인상률 소식과 연말 성과평가를 앞두고 공무원 사회가 뒤숭숭한 것 같다. 보수가 공무원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999년 도입돼 올해로 13년째를 맞고 있는 공무원 성과평가제에 대해 알아보자. 1. 공직사회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성과평가제 도입 성과상여금제도는 뿌리 깊은 연공서열 보수 체계의 관행을 깨고 공직사회에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1999년 국민의 정부가 도입했다. 초기엔 3급 이하 공무원이 대상이었다. 근무성적평가 결과에 근거해 네 등급으로 나눈 뒤 상위 50%에게만 기본급의 50~200%에 해당하는 성과상여금을 차등 지급했다. 1995년부터.. 더보기
고위공무원단 출신고교 분석 및 2012년 공무원 보수 예상 인상률 - 향후 고위공무원단의 대부분을 특수목적고 출신이 점령 - 2012년 공무원 보수 3%안팎 인상 전망 우리나라 주요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 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권력 지도가 경기고, 경북고 등 기존 명문고에서 20년 뒤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될 전망이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3%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분석과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에 대해 알아보자. 1. 고위공무원단 ‘특수목적고’시대 도래 예상 고위공무원단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올해 서울대 합격자 상위 20개 고교는 모두 특목고와 자율고가 차지한 반면, 기존 명문고는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전국 특목고, 자율고의 70%.. 더보기
국가직 고위공무원중에서 고졸 학력의 고위공무원이 1%라는데.... - 학력은 특정인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까? 요즘 언론에서 학력문제를 심심찮게 보도하고 있다. 불과 며칠 전 지방자치단체 9급 공무원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 대졸자가 84%이고 고졸자는 3%에 불과하다는 보도가 있었고 최근 금융권에서는 고교 졸업자를 채용하였다는 보도도 있었다. 과연 우리 사회에서 학력이란 무었인가? 한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까? 오늘 국가직 고위공무원단 1,485명의 학력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한번 알아보자. 1. 국가직 고위공무원단 중 고졸 학력자는 1%인 18명에 불과 행정안전부는 정부부처 고위공무원단 1,485명(6월말 기준) 가운데 고졸 학력소지자는 18명으로 전체의 1% 남짓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고위공무원단 제도는 2006년 7월부터 시행된 국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