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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거리에서 (24)
- 2014.12.22 12월이 다가는 월요일 아침에... (60)
- 2014.05.20 잠자는 거인? (36)
- 2013.06.24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보인 보름달 (16)
- 2012.02.08 부산국제영화제거리 (24)
조금씩 눈발이 날리는 월요일 아침,
12월도 마지막 끝날로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조용한 연말 분위기.
계속 추웠던 날씨 탓일까?
어려운 경제 탓일까?
거리에 나가면 울려 퍼지고 있는 캐롤송에 나도 모르게 설레이고,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해야 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던,
분주함이 있었던 그 옛날이 문득 그립다.
넉넉치 않던 지갑을 재며,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생각에 내가 더 행복 했던 그 때...
카드를 만들고,
사랑하는 마음을 직접 써서 우체통에 넣으며 내가 더 고마워 했던 마음....
많이 부족했지만,
작은 기쁨에 감사하고 행복했던 아름다움이 있던 시절이었다.
다시금 즐거운 캐롤송으로 움츠린 사람들의 어깨를 펴 주면 어떨까?
잠시 어려움을 잊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을 주면 어떨까?
2014년의 마지막 남은 날들이 모두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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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서쪽 서촌 작은 언덕길,
체부동에 있는 '홍종문가'는 서울 특별시 민속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다.
그 담벼락에도 새로운 벽화가 그려졌다.
오랜 시간동안 묵묵히 잠자고 있는 거인같은 느낌?~~ㅎ
조용히 거리마다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이름모를 작가님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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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가장 크게 보이는 보름달,
지구와 가장 가까운 보름달이 어제(23일)에 떠 올랐다.
다행히 날씨가 맑아서 환하게 뜬 보름달은 제대로 볼 수가 있었다.
가장 크게 보이는 달과 가장 작게 보이는 달의 크기는 약 13% 정도 차이가 난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 그린포스트코리아 참조 -
* 우리집 마당에서 찍은 보름달 사진입니다.
보름달처럼 환하고 밝은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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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겨울도 추웠다.
부산 국제 영화제 거리,
영화제가 진행 중일때는 화려했을 거리...
추위속에 꽁꽁,
자리한 조형물만이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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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기 2012.02.08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한창 시기에는....이곳은 정말 복잡하다고 하던데...
역시이런 계절에는...이런곳도 조용하나 보네요...ㅎㅎ -
유쾌통쾌 2012.02.08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 사진에 손들고 계신분은 누구신가욤?? ㅎ
잘 나갈 일이 없어 얼마나 바뀌었는지도 잘 모르고 살고 있는데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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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의미학 2012.02.09 08: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거리 구경 잘보구갑니다^^
날씨가추워서 요즘은 밖에나가기가 많이 꺼려지는듯하네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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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거리에서가 듣고싶어지는 하루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걷기에 좋은 날씨인것 같네요~ㅎㅎ
낮과 밤의 분위기가 여름과 가을을 넘나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묘한 날씨도 매력인것 같아요 ^^
지금이 정말 그런 때인것 같네요~~ㅎㅎ
아직은 엄청나게 덥더군요 ㅎㅎ
곧 가을이 오겠죠
한낮의 햇살은 뜨거운것 같네요~~ㅎㅎ
다녀갑니다 ^^ 행복한 하루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떠나가려는 여름이 아쉬워 오는 가을을 애써 모른 채 하나봅니다.
행복하세요^^
지금이 그런 때인것 같네요~^^
아직은가을이라고할수없지만그래도아침저녁으로는제법찬바람이있어춥더라구요~
아침 저녁바람은 많이 차가워졌네요~^^
그 자체가 자연미술관이네요...
그렇지요~~ㅎㅎ
무덥던 여름은 어느듯 지나가고 어김없이 가을의 느낌이 찾아드는
계절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자연의 섭리가 새삼 크게 느껴집니다~~ㅎㅎ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는 하늘이 이쁩니다
하늘색도 점점 예쁘게 파란색을 띄네요~^^
가을 문턱에서
마지막 여름 날씨가 가을을 시셈하고 있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일교차가 크게 나는 요즘인것 같네요~^^
오늘은 비가 보슬보슬 오네요!
알찬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세월은 어쩔수 없이 지나가는 것 같군요
정말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