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시조문학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림자 그림자 김기옥 텅 빈 들과 어깨동무한 찬바람 그리움들 눈 감고 뒤돌아보면 훤이 꿰는 꽃자리들 고향은 일기장속에서 뒤척이며 부른다 아등바등 삶의 무게 긴 강을 건너가고 돌이킬 수 없는 시간 그 속으로 빠져나간 사람들 애증으로 남아 사랑의 편지를 쓴다. 더보기 문턱 문턱 김기옥 누구나 맞이하는 시작의 걸음마 길 넘어지고 일어서는 꿈이 되고 장애가 되는 새로운 열림의 빗장 아름다운 설레임 무지개 찾아가는 도전과 성취의 관문 어느 문턱 머물러선 서성이며 망설이고 살면서 수없이 맞는 인생길의 줄넘기. 강호 시조 문학회. 남편 친구인 김기옥님이 다섯 번째로 강호에 배를 띄우게 되었다고 귀한 시조집을 보내왔다. 오랜 시간동안 마음을 담아 정성을 기울였을 작품들에 박수를 보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한편씩 소중하게 만나 봐야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