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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봄은 이제 멀지 않았다 겨울의 떠나가기 위한 몸부림일까? 강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지난 12월 초 겨울이 시작 되면서 갑자기 밀어 닥쳤던 한파. 그리고 제일 춥다는 1월은 평온한 시간을 보냈었다. 우리가 생각해 오던 기존의 상식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조금씩 무너지고 있었지만, 계절의 온도를 놓고도 많은 생각이 겹쳐졌다. 아직은 살기좋은 지금 우리들의 삶 그리고 우리의 자손들이 오래도록 살아가야 할 미래 조금씩이라도 환경에 대한 생각을 먼저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에 깊은 공감을 해 보는 아침이다. 봄은 이제 멀지 않았다^^ * 2월 둘째주가 열렸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하얀 세상 아침에 눈을 뜨니 하얀 세상이다. 지난밤에 눈이 내렸나보다. 12월의 시작은 강추위와 눈 그리고 찬바람으로 우리곁에 겨울을 확실하게 묶어두려는 것 같다. 하얗게 눈덮인 한옥 지붕 선율의 아름다움도 잠시 어수선한 가족들의 출근길 걱정이 앞서고 만다. 나이는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더보기
새싹이 기지개를 켜고 있어요~^^ 강추위, 자주, 많이 내렸던 눈, 이번 겨울의 분위기이다. 그래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애가 탄다. 입춘대설... 그리고 설 연휴에도 영하 10도를 내려간다는 기상예보가 내려져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아직은 기다림이 필요한가 보다. 마당에 하얀눈이 가득인데, 기지개를 켜는 소리에 깜짝~~ㅎ 단풍나무일까?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나무와 라일락 나무에서 뾰족이 새싹이 기재개를 켜고 있었다. 추운 겨울을 헤치고 용감히 싹을 틔우고 있었다. 신비한 자연의 순리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기다리던 봄이, 땅 속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차분히 준비를 시작하고 있었던것 같다. 봄은 곧 우리에게 추웠던만큼 따뜻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웠던 많은 일들을 뒤로, 희망과 함께 찬란히 피어.. 더보기
겨울을 살아가는 파란잎~~^^ 강추위 뒤에 찾아온 포근했던 시간들... 쌓였던 눈도 녹아 내리는 주말이었다. 집 마당에서는 마치 봄이 오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녹아 내리는 눈 밑으로, 파릇한 잎들이 한겨울을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놀라움과 반가움에 잠시 마음이 뭉클해지기까지 했다. 생명체의 자생력... 추위도 눈도 이겨가는 기운이 땅속에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깊이 느꼈다. 작은 비바람에 쉽게 흔들리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며, 잠시 고개가 숙여졌다. *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못 이겨낼 어려움은 없다고 합니다. 힘내서 씩씩하게 이번 한 주간도 화이팅 하세요 ! ~~^^* 더보기
행복한 월요일 시작하세요~^^* 쌩쌩쌩~~ 겨울의 강추위가 전국을 꽁꽁 얼게했다. 12월의 중반으로 달리는 시간도 영하 10도를 넘나들고 있고, 차가운 기온만큼 마음마저 움츠려지는 월요일 아침... 눈이 와서 좋아라하면 동심이고, 귀찮음이 느껴지면 어른이라고 누군가가 구별하였다. 금년 겨울 폭설의 예고편은 이미 시작됐고, 골목길에 쌓인 눈들이 을씨년스럽게 여겨지는건 어쩔수 없는 나이때문일까? 주변의 많은 어려움들, 엄동설한... 씩씩하게 이겨가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겠다. 금년 겨울 이야기는, 추운 날씨만큼 활기차고 재미있게 이어가자고 단단히 다짐을 한다. * 추운 날씨지만 함께하는 가족과 연인이 있어서 고됨이 줄어들고, 힘이 나기도 합니다. 이화마을에서 데려온 사랑스러운 녀석들입니다~ㅎ 힘내시고, 활기차고 행복한 한 주간 열어가시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