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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남 때리니 지방이 죽을맛…신중해진 靑 손댈수록 강남 수요만 자극…규제 일변도 정책 한계 인식 기존대책 실제효과 지켜볼 듯 靑, 시간두고 추가대책 검토 청와대가 15일 "당장 추가적인 부동산 대책이 없다"며 집값 상승이 전국적 현상인지 강남지역에 국한된 것인지 지켜보겠다는 '신중론'을 내놓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정부의 8·2 부동산대책 등 각종 규제책 이후 지방 집값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강남은 재건축 주택을 중심으로 매달 수억 원씩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섣불리 설익은 추가 대책을 내놨다가 강남은 강남대로 더 자극하고, 지방은 더 휘청이게 될 경우 얻는 것보다 잃을 게 훨씬 많아질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 양도소득세 중과 등 파급 효과가 제법 큰 대책들의 시행이.. 더보기
중소형 건물 중개법인 대표 3인의 '꼬마빌딩 투자' 조언 강남·홍대·이태원 늦었다…역세권·수도권을 봐라 메인 상권은 그동안 너무 올라 임대수익, 금융비용 못 따라가 공실 리스크 없는 건물 찾아야 대형 프랜차이즈 입주 `안정적`… 공격 투자는 신흥상권 리모델링 이면도로 시세 상승 한계 있어 금리 인상·환금성 꼭 유의해야 수익형 '꼬마빌딩'을 찾는다면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를 찾는 전략이 필요하다. 강남 3대 중소형 빌딩 중개업체 관계자들이 공통적으로 꼽은 건물투자 조언이다. 정부의 8·2대책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투자가 힘들어지면서 자산가들 사이에 100억원대 미만 중소형 건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 건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진석 리얼티코리아 대표, 오동협 원빌딩 대표, 윤.. 더보기
부동산시장 새 키워드 `직군` 각광받는 지역 살펴보니… 광화문·종로 주택공급 적어 각광 강남·여의도 오피스 밀집지도 기대감 직장에서 퇴근 후 개인 일정이 중요해지는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이 주거문화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학군이 집값을 좌우하는 시대에서 앞으로는 좋은 직장이 몰려있는 '직군'이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부동산업계에선 광화문을 비롯한 도심(CBD), 강남(GBD), 여의도(YBD) 등 세 곳을 오피스 빌딩이 많이 몰려 있는 서울의 3대 '직군'으로 본다. 특히 중구와 종로구 등 도심권의 주거 공급은 오피스 공급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10일 신한은행이 조사한 서울 3대 '직군'별 아파트 현황을 살펴보면 6월 말 현재 도심인 중구와.. 더보기
서울 3核(광화문, 영등포, 강남)과 수도권을 급행철도로 잇는다. - 서울시, 차기 ‘심장’ 용산 중심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등 ‘2030년 도시기본계획안’ 마련 서울 도심(광화문 일대)과 여의도 영등포, 강남 등 3대 핵심지역과 용산을 잇는 급행철도망이 구축된다. 또 ‘3핵(核)’ 지역을 수도권 중심지역, 인천공항 송도 등과 급행 광역철도망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해 오는 13일 주민과 관계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1. ‘2030년 서울 도시기본계획안’ 의 성격과 주요 내용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안’은 20년 뒤 서울의 미래상과 계획, 공간구조 개편 구상, 핵심 이슈별 계획, 권역별 구상, 계획 실현방안 등을 담은 것으로 공청회와 관계기관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다.. 더보기
서울시, 20년 장기 관점에서 미래가치 담은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마련 - 도심, 강남 중심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를 포함한 3핵 시대로 간다.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 과정 속에서 도심과 강남의 양대 중심축으로 발전해온 서울이 여의도와 영등포를 포함한 3핵 시대로 변모, 도약한다. 서울시는 20년 앞을 내다본 대내외적 여건분석을 바탕으로 서울이 지향해야 할 장기적 관점에서의 공간구조와 장기적 도시 발전방향을 담은「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그 주요 내용을 알아보자. 1. 도시기본계획의 의미 도시기본계획은 토지이용, 주택, 교통, 공원녹지 등 서울시의 물적 환경을 방향 짓는 도시공간계획과 관련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서, 서울의 성장단계에 따른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골격형성을 선도하게 된다. 도시기본계획은 1990년 최초로 수립됐으며, 서울시는 ‘국토계획및이용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