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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에 해당되는 글 4

  1. 2015.12.10 캄보디아 톤레샤프 호수와 수상가옥 (3)
  2. 2015.12.04 씨엠립 야시장 (10)
  3. 2015.11.12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지 (10)
  4. 2015.11.11 베트남으로~~ (8)
 

 

 

 

캄보디아 톤레샤프 호수.

메콩 강에 의해 형성됐고 메콩강 우기때 완충작용을 한다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호수.

우리나라 경기도 크기의 호수라고 가이드가 설명을 덧붙였다.

호수로 가는 초입에는 12세기무렵 전쟁과 정치적 혼란으로 육지에서 밀려난,

베트남 난민들이 정착해 수상가옥을 형성 보트피플로 살아가고 있었다.

베트남에서도 인정받지 못하고 캄보디아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거주 이전의 자유도 없어 결코 호수를 벗어날 수 없다고  했다.

학교, 교회,절,주유소, 철물점,슈퍼등 배 위에서 모든 일상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빈부의 격차가 심한데 TV 안테나나 배의 크기로 부가 표현된다고 했다.

식수는 빗물을 정화 시켜 해결하고 있다는 그들의 삶이 짠함으로 느껴져 왔다.

어쩜 그들만의 생활 방식 속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용감한 가족'에서 이곳의 체험 삶을 촬영 방송해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했다.

관광객들의 잦은 방문이 그들에게 누가 되지는 않을까 염려를 했지만,

관광수입의 일부가 그들의 삶을 위해서 쓰여진다고 해서 안심이 되었다.

황토색이 짙은 호수에는 맑은 물에 산다는 맹그로브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수상가옥을 달릴즈음 내리기 시작했던 소나기가 그치고 망망대해를 느낄만큼 큰 호수가 나타났다.

호수라는 사실에 감탄사가 끊이지 않았다.

호수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바다 같았던 톤레샤프 호수였다.

 

우리가 타고갔던 목선에는 어린소년 두명이 타고 있었다.

배가 출발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작은 손으로 우리 일행의 등안마를 시작했다.

남편이 괜찮다고 안마를 거부하자 소년의 큰 눈망울에 금방 눈물이 맺혔다.

남편은 소년의 두손을 잡고 그냥 1달러를 쥐어 주었다.

쑥스러운듯 미소지으며 뒤돌아 서던 모습......

달리는 배 난간에 서서 작은 일들을 서슴없이 하는 용감해 보이던 모습과 오버랩이 되었다.

 

내가 살고 있고,

우리가 살고 있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세상임을 감사하게하는 캄보디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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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춘 호 2015.12.10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여행시에 톤레샵 호수는 다녀오지 못했어서 아쉬웠었는데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다음번 씨엠립으로 가족여행을 간다면 꼭 방문해보아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 핑구야 날자 2015.12.11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볼 때는 수상가욱에서 살면 참 힘들 것 같은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편한가 봐요

  3. 동OI맘 2016.02.25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모디아 수상 집들이 아름답네요

씨엠립 야시장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2.04 10:3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평양관에서 작은 공연과 함께 북한식 저녁식사를 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 수교를 한 북한의 평양관 공연은 이곳의 인기있는 관광코스라고 했다.

"반갑습니다~"로 시작해서 "안녕히 잘 가시라요~"로 끝났던 공연......

빼어난 미모로 절제와 정형화된 아름다움을 펼쳤 공연이 기억에 남았다. 

 

캄보디아 씨엠립의 밤거리는 생각보다 자유스러웠다.

4개의 블럭으로 조성되어 있어 밤거리를 돌아보는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라 길거리 음식은 먹을 수 없었지만,

밝게 불을 밝히며 길게 늘어섰던 노점상들, 시장타운과 펍거리는 관광객들로 붐볐다.

안젤리나 졸리가 촬영 때문에 이곳에 머물 때 매일 들렀다는 '레드 피아노'는 아직도 예쁘게 불을 밝히고 있었다.

우리 일행도 캄보디아 맥주로 간단히 목을 축이고 호텔로 돌아왔다.

내가 염려했던 위험수위가 높지 않았던, 즐거운 야시장 데이트였다^^

 

*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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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멜리온 2015.12.04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려하네요. 우리나라랑 비슷한 것 같지만 또 잘 살펴보면 많이 다르구요.
    눈 많이 내렸는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2. 영도나그네 2015.12.04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남아 여행시에는 필수적으로 평양관을 들리게 되더군요..
    처음에는 신비감을 느낄수 잇었지만 지금은 일상화된 것 같기도 하구요..
    모처럼 좋은 시간 되신것 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기 바라면서..

  3. 핑구야 날자 2015.12.05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 냄새가 나서 더 좋았겠어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많아서 더 좋았겠군요

  4. 에스델 ♥ 2015.12.07 1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을 가면 꼭 시장에 가보는 편인데~
    야시장 풍경이 보기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씨엠립야시장에 가보고 싶습니다.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5. Deborah 2015.12.08 0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시장 풍경 참 좋네요. ^^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지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1.12 06:5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베트남은 세계에서 2번째로 긴 나라, 사회주의 공화국, 한반도의 1.4배...

하노이는 베트남 북부에 위치해 있는 천년의 도시,

3,000여개의 호수가 있는 호수의 도시라고...

 

호치민 유적군 관광이 베트남 여행의 첫번째 일정이었지만,

비행기의 연착으로 하노이 구시가지를 보기로 했다.

작은 전동차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는데, 우선 마스크부터 쓰게 했다.

 

하노이 36거리.

36개의 품목을 팔던 시장거리였는데, 지금은 그 자체를 그대로 존속시키고 있으며,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베트남에서 가장 역동적인 곳인 만큼,

그 거리에서 만났던 수많은 오토바이들......

대중교통이 부족하고 지하에서 물이 나와 지하철 공사를 할 수 없어 요 교통수단.

덕분에 대기오염은 최고조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마스크를 썼음에도 많이 불편했다.

 

물이 안좋아 맥주가 유명하다는 하노이 맥주,

쌀 수출 세계 2위, 커피 생산 세계 2위,

세계에서 가장 낮은 바닥 밥상을 쓰며 난방 시설이 없는 나라,

공권력과 공안의 힘이 큰 공산주의,

부정부패는 많지만 치안이 좋은 나라,

땅은 국가소유이고 건물만 임대하는데 비싼편,

인건비는 저렴하고 많은 인력,

대가족 중심이며 아침형 인간이 많고 급한 성격,

제과 1위는 오리온 쵸코파이,

중국의 지배를 4차례 1,000년동안 받아서 사이가 좋지 않지만,

친 한국적인 나라......

 

가이드의 끊임없는 설명을 들으면서,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베트남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가 있었다.

 

달리는 전동차 안으로 하노이의 큰 호수 호암끼엠이 들어왔다.

혼탁한 대기오염을 잠시 씻어주는 듯,

조용하고 평화로운 기운이 기분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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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5.11.12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전 한국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긴나라라니 몰랐네요

  2. 도느로 2015.11.12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TV에서 많이 봐서인지 이제 저런 모습들이 익숙하네요 ^^
    베트남도 곧 많이 발전할듯 합니다. ^^

  3. 멜로요우 2015.11.12 20: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노이 잘다녀 오셨어요? 베트남의 사진도 보니 가보고 싶어졌어요!! 먹거리랑 분위기도 즐겨보고싶네요

  4. 브라질리언 2015.11.12 2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노이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어떠셨어요? 계속 연재해서 올라오겠네요~

  5. 에스델 ♥ 2015.11.13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과 1위가 오리온 초코파이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구시가지의 모습을 보니
    저도 여행가고 싶습니다.ㅎㅎ

베트남으로~~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5.11.11 08:2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여행을 떠난다는 설레임보다 웬지모를 막연함을 안고,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한 인천 국제공항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시간 동안 만남을 이어오는 남편의 옛친구 들이었다.

출발 2시간 전에 도착 했음에도 출국 수속은 기다림의 연속,

결국 우리는 출발시간 1시간 30여분이 지난 후에 베트남 비행기에 올랐다.

전산장애라는 소식은 전해 들었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했다.

자주 가는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이런 오버타임은 처음인것 같았다.

 

4시간 30분후에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우리나라와 시차가 2시간, 베트남 시간으로 오후 3시였다.

가이드 미팅을 하고 공항 2층 음식점에서 쌀국수를 먹었다.

쌀국수와 김치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일본이 건설했다는 노이바이 공항은 깔끔했고,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건기로 들어선 베트남은 생각보다 무덥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출발할 때의 복잡했던 생각들을 떨쳐버리고,

베트남이라는 새로운 세상속으로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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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생활 2015.11.11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떠나고 싶어지네요 ㅎㅎ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셔요~

  2. 에스델 ♥ 2015.11.11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트남여행기 기대됩니다.^^
    건기라 덥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도느로 2015.11.11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먼 여행을 떠나셨군요 ^^
    재미있는 여행기 기대할게요~~ ㅎㅎ

  4. 영도나그네 2015.11.11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햐!
    베트남으로 부부동반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군요..
    좋은 곳 많이 여행하시기 바라면서
    앞으로 베트남 여행기가 기대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