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istics Graph

 

'가을'에 해당되는 글 106

  1. 2012.09.04 비 내리는 아침에~~ (38)
  2. 2012.08.22 가을고추 퍼레이드 (50)
  3. 2011.12.03 갈대습지 (34)
  4. 2011.11.15 가을쓸기 (20)
  5. 2011.11.06 오늘 (40)
  6. 2011.11.04 가을별곡 (24)
 

비 내리는 아침에~~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9.04 10:2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재잘 거리는 새소리와 나뭇잎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어우러져,

창밖에는 온통 소음이 가득이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그치고 나면 아마도 가을이 펼쳐 지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지만 ,

계절의 변화는 막을 수 없는것 같다.

더위 때문에 쉬다가 다시 시작한 아침운동,

새벽에 만나는 공기는 기분좋게 서늘한 가을 공기였다.

점점 짧아지고 있다는 가을의 계절을 서둘러서 기다리는 것은,

긴 폭염으로 우리를 힘들게 했던 여름의 대한 깊은 갈증 때문이리라.

 

내일까지 내린다는 비,

빗줄기가 굵어 졌다가 가늘어 지기를 반복하며,

회색 하늘 아래서 쏟아지고 있다.

시원한 기온은 좋지만,

왠지 기운은 내려 앉는다.

 

다시 힘을 내고,

신남에서 먹었던 맛있었던 가리비와 문어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

 

 

바다에서 금방 잡았다는 싱싱하고 졸깃했던 문어..

 

문어 삶은 국물에 끓였던 정말 맛있었던 라면과 가게 이모께서 특별 서비스 한 열무김치

 

바다에서 잡았던 올갱이~~집에 돌아와서 된장국을 끓였는데, 맛이 good~!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요일 아침의 다짐~~^^*  (41) 2012.09.10
가을이다~~^^*  (36) 2012.09.06
비 내리는 아침에~~  (38) 2012.09.04
'옥인길 26'의 안내문~~  (42) 2012.09.03
신남에서 만났던 하늘..  (42) 2012.08.28
태풍 볼라벤~~  (22) 2012.08.2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뷰티톡톡 2012.09.04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문어 맛있겠어요^^
    문어삶은 물에 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2. 아레아디 2012.09.04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 ㅏ~ 조개 좋아하는데..ㅎ
    이번주말에 외식이나 한번 하러.ㅎ

  3. 그레이트 한 2012.09.04 1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이 대박이겠는데요??당장 해봐야 겠어요^-----^

  4. 어듀이트 2012.09.04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어 맛있겟네요..ㅠ
    초장에 찍어먹는데..ㅎ

  5. +요롱이+ 2012.09.04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호~ 완전 맛나보이네요..!! ㅎ
    너무 잘 보구 갑니다..!!

  6. 누림마미 2012.09.04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가리비구이~~ 정말 맛나겠네요^^
    비오는날 구워먹으면 더 맛나겠죠>
    문어도 너무 싱싱해보이네요~

  7. 풀칠아비 2012.09.04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어 삶은 국물에 끓인 라면은 어떤 맛일까요? 너무 궁금해지네요. ^^

  8. 영도나그네 2012.09.04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의 음식으로는 조개구이가 제일이지요..
    특히 문어랑 해산믈을 곁들인다면....
    맛있는 먹거리 여행이 되셨군요...
    잘보고 갑니다..

  9. 신기한별 2012.09.04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따라 비가 많이 내리네요.

  10. 꽃보다미선 2012.09.04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면 어떤맛일지 정말 궁금하네요. ^^;
    아 대박일듯 ㅜㅜ

  11. 유주 아빠 2012.09.04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제가 조개를 못 먹어서^^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좋아하겠네요/.

  12. 유쾌통쾌 2012.09.04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두고두고 생각날 가리비네요^^

  13. 별이~ 2012.09.05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리비와 문어를 보니..ㅠ.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4. Zoom-in 2012.09.05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근 비내리는 날에 딱 어울리는 메뉴인데요.^^

  15. 와이군 2012.09.05 0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리비구이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아 배고픕니다 ^^;

  16. 금융연합 2012.09.05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맛있겠네요.

  17. 가을사나이 2012.09.05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내릴때 최고네요.
    맛있겠다...

  18. 작가 남시언 2012.09.05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비내리는 아침부터 가리비 ㅠㅠㅠㅠㅠ
    냄새가 여기까지 풍기네요~ㅎㅎ

  19. 복돌이 2012.09.06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불위의 요녀석들 보니..
    아침부터....한잔이 땡기네요..캬~~~~~~~~~

가을고추 퍼레이드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2.08.22 11:02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입추가 지나고,

찌는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나보다.

시골 비닐 하우스에서는,

빨간 고추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가을을 재촉하고 있었다.

계절의 변화가 새삼 신비스럽게 느껴졌다.

 

지금 내리고 있는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가까이로 다가와 있겠지~~~~^^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남에서 만났던 하늘..  (42) 2012.08.28
태풍 볼라벤~~  (22) 2012.08.27
가을고추 퍼레이드  (50) 2012.08.22
초대 사진기 만들기  (38) 2012.08.16
쇠고기 장조림 만들기  (26) 2012.08.14
질주하는 전철~~^^  (32) 2012.08.0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스머프s 2012.08.22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고추 딸 생각하니 막막해지는데요 ㅋㅋㅋ
    여름에 고추따는거 정말 힘들었던것 같아요.

  3. +요롱이+ 2012.08.22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 참 보기 좋네요..^^
    잘 보구 갑니다!!

  4. 화들짝 2012.08.22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가 옥상에다 고추 널고 말리시던 생각이 나네요.

  5. 누림마미 2012.08.22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고추가 정말 탐스럽게 열렸네요~~

  6. 꽃보다미선 2012.08.22 1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색깔이 참 곱네요. ^^;
    쌈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을듯 ㅎㅎ

  7. 씩씩맘 2012.08.22 1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 빛깔이 넘 예쁘네요. ^^
    저 고추로 김장하면 김치가 맛깔날듯 합니다.

  8. Zoom-in 2012.08.22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 고추가 탐스럽게 익었네요.
    이제 고추 수확시기가 왔군요.^^

  9. 이미지업성형외과 2012.08.22 1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벌써 고추가...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10. 근사마 2012.08.22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기만 해도 매워보입니다 ^^

  11. 드래곤포토 2012.08.22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 가을이야기 인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

  12. 익넷 2012.08.23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김치에.. 고추 먹으면.. 입맛 없을때.. 입맛이 살아나더군요.. ^^

  13. 별이~ 2012.08.23 0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가 잘 열렸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돼지꿈 꾸세요^^

  14. 그레이트 한 2012.08.23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부럽습니다!!!!!!!
    저 고추들을 보면..농사를 정말 잘 지으신듯 해요~
    그냥 빨간빛깔이 반지르르..하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ㅎㅎㅎ

  15. 와이군 2012.08.23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장철에 김치 제대로 담글수 있겠네요 ^^

  16. 봉잡스 2012.08.23 0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에 들렸다 갑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 가을냄새가 물씬 나는 것이 기분이 참 좋네요.

  17. 뉴엘 2012.08.23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잘된거 같은데요? 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18. 금융연합 2012.08.23 0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추색깔이 아주 곱네요.
    물에 밥말아서 된장에 찍어먹고 싶네요

  19. 멜옹이 2012.08.23 09: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잘 여물었네요
    저도 매일 고추를 된장에 찍어먹지만 아삭함이 좋아요 ^^

  20. 작가 남시언 2012.08.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스럽게 잘 자랏네요 ㅎㅎㅎ

  21. 영도나그네 2012.08.23 1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기나긴 장마로 농사가 엉망이라 하던데...
    이렇게 탐스럽게 고추들이 주럴주렁 달렸군요...
    대풍이 기대 됩니다..

갈대습지

짜오기의 미소/세상 속으로 | 2011.12.03 09:56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대부도에서 돌아오는길,

잠깐 들렀던 시화호 갈대습지...

가을이 떠나간 자리가 휑 했다.

 

철새들도 모두 떠나간듯 조용한 호수,

누군가를 향해 열심히 손짓했을 갈대들도

큰키를 멋쩍어 하는듯 침묵이었다.

 

조금씩 스치는 바람결이

초겨울의 차가움을 말해주는듯 했다.

흐린 날씨,

넓게 드리운 갈대숲의 세상속에서

세월의 교차를 행복하게 받아 들였다.

'짜오기의 미소 > 세상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양남'을 다녀와서  (42) 2012.01.10
인사동 찻집  (24) 2011.12.06
갈대습지  (34) 2011.12.03
대부도  (34) 2011.12.02
2011 서울 등 축제  (12) 2011.11.11
백마강의 변신은 황포돛배를 띄우고  (20) 2011.11.0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롱이+ 2011.12.03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으네요~^^ 습지 사진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 블로그토리 2011.12.03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은 가을대로 운치있는 풍경입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세요.^^

  3. 셀프액션 2011.12.03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화호 갈대습지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좋은 사진 잘 보고갑니다~

  4. 원삼촌 2011.12.03 15: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런사진 보고있으면 뭔가 쓸쓸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나만 그런가??;;

  5. 블랑블랑 2011.12.03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너무 분위기 있네요.
    겨울엔 가끔 요런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죠.^^

  6. Zoom-in 2011.12.03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화호에도 갈대습이 있군요.
    갈대의 모습에서 겨울의 느낌이 나네요.
    겨울 시화호의 갈대숲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7. 전술통신 2011.12.03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답습니다^^
    잘보고가요~

  8. 별이~ 2011.12.03 2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대습지 왠지 추워보이는걸요^^
    토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9. 생활의 달인 2011.12.04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겨울 분위기가 물씬나네요. ^^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

  10. 돈재미 2011.12.04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화호에 갈대숲이 장관이군요.
    이 초겨울에 잘 어울리는 풍경 같습니다.
    덕분에 잘 구경 하였습니다.

  11. 예또보 2011.12.04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대숲 멋지네요

  12. 너돌양 2011.12.05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갈대숲과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힘찬 한주 보내세요!

  13. 화들짝 2011.12.05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도 멋지지만,
    '세월의 교차를 행복하게 받아들였다.'라는 표현은 정말 예술입니다.^^

  14. 해우기 2011.12.05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이..참 많이 가라앉네요...
    왠지 조용히혼자 산책하고픈.....

  15. 디셈버08 2011.12.06 07: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린날에 보는 것도 제법 운치가 있군요

  16. [터프가이] 2011.12.06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겨울은 겨울인듯 싶어요..
    날씨도 흐리고 ~
    감기 조심하세요 ^^

가을쓸기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11.15 10: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마당을 쓸었다.

어제도, 오늘도...

마당에 내려서면 풋풋하게 안겨오는 공기가,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어 나는 행복하다.

 

여름내 그늘 막을 만들어 주었던 감나무 잎은

커다란 나뭇잎을 여러 색감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살다가 마지막을 고했다.

그리고 이 가을날에 나를 깨어있게 해 주었다.

세월의 변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렇게 작은 공간속에서도 세상은 움직인다.

늘 같은 일상에서 문득,

내가 보냈던 청춘의 시간들이 나의 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만나고, 이별하고 또 오늘......

고개들어 쳐다본 하늘이 누군가 눈이 시리다고 했던, 그만큼 파랗다.

 

어제까지는 우리집 감나무의 낙옆들이 마당을 가득 채웠었는데,

오늘부터는 옆집의 단풍 나뭇잎이 떨어져 마당을 채우고 있다.

빨강, 파랑, 그리고 갈색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다섯 손가락을 쭉 펼친 체

단풍잎은 조용히 누워있다.

나는 오늘 그렇게,

내게로 찾아온 가을을 쓸어내고 있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의 낭비를 줄여준 블로그 운영  (44) 2011.12.20
운수 좋은날  (32) 2011.11.25
가을쓸기  (20) 2011.11.15
오늘  (40) 2011.11.06
가을별곡  (24) 2011.11.04
출정가  (56) 2011.10.3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해피 매니저 2011.11.15 1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시적 표현이네요.
    낙엽을 쓸듯이.. 우리네 걱정거리도 같이 쓸어 내려 갔으면 좋겠네요.
    오늘 멋진 하루 되세요.^^

  2. Hansik's Drink 2011.11.15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글 너무너무 잘 읽고서 간답니다~ ^^
    오늘하루도 홧팅입니다~ ㅎㅎ

  3. 모두/modu 2011.11.15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다 ^^*

  4. 작가 남시언 2011.11.15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

  5. 풀칠아비 2011.11.1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낙엽이 마당을 가득 채우는 가을이네요.
    가을을 담은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생활의 달인 2011.11.15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7. 잉여토기 2011.11.15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상 속 소재로 쓴
    수필 좋네요.
    잘 읽었어요.

  8. 백두도인 2011.11.16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당을 쓴다는 표현 오래전에 들었네
    새로운 옛기억이 납니다 가을을 쓸다
    행복한날 되세요

  9. 블랑블랑 2011.11.16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젠 가을고 다 가고 겨울이 코앞이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0. 해우기 2011.11.16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가을을 쓴다...
    마당을 쓴다...

    이젠 그런 단어의 느낌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왜...그런지....

    • 명태랑 짜오기 2011.11.17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요~~
      아파트와 같은 집단 주거형태가 많은 요즘이니까요~ㅎ
      도심속, 그래도 마당이 있는 우리집에서
      만날 수 있는 정서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고 있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11.06 11:23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내리는 가을비
... 

노란 은행잎이 빗방울을 따라 떨어진다.

거리는 회색으로 가득 차 우물거리고,

그 속에 까만 우산을 받쳐 든 나는

초록 우산을 선택하지 않았음을 후회하고 있다.

 

바람이 분다, 가을바람...

어느새 가로엔 노란 은행잎들이 가득 자리한다.

물방울과 굳게 결속한 잎들은

바람에 일렁임이 없이 제자리다.

물끄러미 지켜보는 나도 제자리이고......

 

이비와 바람이 그치면

가을은 끝이 날까?

겨울을 좋아했던,

바람 부는 날을 좋아했던 친구가 생각난다.

하얀 추억의 한 귀퉁이가

다가서고 있는 겨울을 따뜻하게 품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삶이 고단해도,

가끔 숨이 차올라도,

가슴속에 그린 아름다운 그림으로

오늘을 가고 있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수 좋은날  (32) 2011.11.25
가을쓸기  (20) 2011.11.15
오늘  (40) 2011.11.06
가을별곡  (24) 2011.11.04
출정가  (56) 2011.10.31
세기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28) 2011.10.0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롱이+ 2011.11.06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구 갑니다~^^

  2. Zoom-in 2011.11.06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인생에 하루가 또 지나가네요.
    그래도 즐거움이 많은 시간이었으면 하고 바랩니다.

  3. 2011.11.06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나이샤7 2011.11.06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가네요 요새 슬슬 가을낙엽이 이쁘게 떨어지네요
    좋은 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

  5. 마음노트 2011.11.06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가을을 만끽하러 나들이 하러 가야겠어요.ㅎ

  6. 전술통신 2011.11.06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이제 비와서 추워질거같아서 아쉽습니다 ㅠㅠ 나들이 한번이라도 더 나갔어야 했는데

  7. 별이~ 2011.11.07 0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가을의 끝자락이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8.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11.07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는 비는 오지 않았지만, 슬슬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기 시작하는군요.
    올 한해.. 어김없이 참 빨리 갔습니다..

  9. 솜다리™ 2011.11.07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산에도 오전내내 비오다가..오후에는 그쳤지만..
    날은 완전.. 우중충했었내요..
    이젠 쌀쌀해 진다니.. 가을을 만끽할수 있지 싶내요~

  10. 생활의 달인 2011.11.07 0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여운이 남는 글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11. 불탄 2011.11.07 0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과 이미지 사진, 잘 감상해보았습니다. ^^

  12. 블로그토리 2011.11.07 07: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맞고 산행했답니다...ㅜㅜ

  13. 핑구야 날자 2011.11.07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오더니 낙엽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이젠 겨울을 준비해야하나봐요

  14. 선민아빠 2011.11.07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네요...이제 가을도 끝자락인것 같습니다...날씨가 흐려서 그런가...마음도 다운되는데요...

  15. 해우기 2011.11.07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마다 비가 내리는 이 엄청난 현실....
    그안에서...서서히 다른 변화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째 힘을 내지 못하고..그렇게 멍하게 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왠지...잠시...손을 멈추고...아무생각없이 혼자있고 싶은...그런 날이네요

  16. 바닐라로맨스 2011.11.07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이제는 정말 완연한 가을입니다...

  17. Hansik's Drink 2011.11.07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좋은글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18. 화들짝 2011.11.07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마른 감성을 촉촉히 적셔주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19. 백두도인 2011.11.07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감성을 가졌네요 아름답게 발전시케세요
    삶이 그렇게그렇게흘러 낙엽이 날리면 또 사람들 가슴엔
    햐얀 눈이 내리리라... 모두의 가슴에/

  20. 블랑블랑 2011.11.07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사진과 멋진 글인데 왠지 쓸쓸해지네요...ㅠㅠ

가을별곡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1.11.04 12:3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달리는 차창으로 노란 가을 풍경화가 펼쳐졌다. 

어떤 노력과 기술로도 흉내낼 수 없는 천연 수채화...

깊게 바라보는 눈가에 행복이 깜빡인다.

그렇게 가을은 왔었고,

지금, 가을은 다가고 있다.

창문을 열고 잠시 손을 내밀어 한줄기 바람을 손에 잡아본다. 

접었다가 다시 핀, 텅 빈 손바닥에 동그라미같은 아련함이 피어 오른다.

봄,가을이 실종되고 있다고 아쉬워하던 우리들에게

평온하고 아름다운 가을날들이 길게 펼쳐지고 있는것이 얼마만이던가....

그 계절 속에서,

내가 만난 여인의 모습이 2011년의 가을의 감성을 마무리하게 하나보다.

그녀들의 한국 방문은 분명 내게 많은 애잔함을 남겼다.

긴 시간동안 이국땅에서 그녀들은 삶의 흔적들을 만들어 냈고,

한국에서 살았을땐 미처 느끼지 못했던,

다시 만난 고국산천의 아름다운에 행복했다.

그녀들의 긴 외로움과 그리움에,

한국의 가을은  충분히 따사롭고 멋스러운 사계의 일부분으로 추억 되었다.

그리고 그녀들이 각자 가슴에 품고 돌아간 사랑 이야기...

기억속에 다시 묻어두어야 할 오랜 그리움 하나와

막연한 재회의 기약속에 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떠나간 또하나의 애틋한 사랑...

나는 오래도록 그녀들의 출렁이는 작은 이야기들을 지켜 볼것 같다.

사랑은 어떤 이름으로라도 아름다운 것이다 



'짜오기의 미소 >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쓸기  (20) 2011.11.15
오늘  (40) 2011.11.06
가을별곡  (24) 2011.11.04
출정가  (56) 2011.10.31
세기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  (28) 2011.10.07
어느 직장인의 친구 이야기  (22) 2011.07.1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화들짝 2011.11.04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과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십니다!
    두 분의 여인이랑 어떤 사이이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2. 신기한별 2011.11.04 16: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잘 보고 갑니다.

  3. +요롱이+ 2011.11.04 1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너무 좋네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다..^^

  4. 블로그토리 2011.11.05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님 때문에 주말 완전 방콕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5. 해우기 2011.11.05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림같은....사진이네요....
    가을이라는 이름을 아직 옆에 두고...
    어제는 스노우타이어 구입때문에 좀 알아보고 그랬는데....ㅎㅎ

  6. 누림마미 2011.11.05 1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너무 멋진 사진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7. 트레킹[trekking]男子 2011.11.05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정말 곱게 물들었군요.
    이번 휴무에는 가까운 산이라도 한번 찾아볼까합니다. ^^*

  8. Zoom-in 2011.11.05 2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단풍이 눈부시네요. 아름답습니다.
    글속에 두 여인이 궁금하네요 ㅎㅎ

  9. 소인배닷컴 2011.11.06 0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경치 좋네요.

  10. 생활의 달인 2011.11.06 0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잘보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되세요

  11. 디셈버08 2011.11.06 06: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좋은글 읽고 갑니다 ^^

  12. 핑구야 날자 2011.11.07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은 눈이 부시네요...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