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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시험 '행정학'은 기본개념과 이론을 익히고 현실법령을 읽어야...

- 국가직 9급 시험 과목 행정학분석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이 47 치러진다. 앞으로 50여일 남았다. 국가직 9급 일반행정직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총론, 행정학개론이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 것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하는 것이 과목별 출제경향과 공부방법일 것이다. 행정학 과목의 출제경향과 대비법을 알아보자.

1. 행정학개론의 출제경향

  최근 6년간 행정학 시험은 기초·정책·조직·인사·재무·지방·환류 등 7개 분야에서 골고루 출제됐다. 유형별로는 기본개념·이론이 80% 정도이고 나머지 20%는 법령이나 사례를 묻는 문제였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개념을 익히고 법령은 물론 사회적으로 주요한 이슈에 대해서도 행정학적 마인드로 대비하는 게 좋다.

2. 올해 출제가 예상되는 부분

  현대·실질적 의미를 모두 지닌 거버넌스’, ‘시장의 실패와 정부의 실패’, ‘성과를 강조하는 제반 이론과 현실들’, ‘지방자치에서 주민의 참여제도은 살아 숨 쉬는 행정의 실례로 출제가능성이 높다.

3. 행정학 공부방법

  행정학은 기본개념과 이론을 먼저 익히고, 현실 법령을 읽어야 한다. 정독, 속독, 문제풀이를 반복해야 한다. 지금은 기본서를 정독하고 속독을 1회 한 뒤 요점정리를 하면서 문제풀이로 정리해야 할 시기다.

4. 행정학은 어떤 과목이며 수험시간은 어떤 의미일까?

  행정학은 공무원으로서 가장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공무원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과목이다. 수험생들이 기분 좋은 부담이라는 생각으로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수험생이 보내는 시간은 열정을 불사르는 투혼의 시기. 대학입시보다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공부를 하는 때다. 자기통제가 필요한 시간이며, 자신의 성실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간이다. 부디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