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일,
차가운 아침공기가 가을 기운을 밀어내고, 겨울을 당기는듯 하다.
방송에서는 초겨울 기온이라는 뉴스를 내 보내고...
그렇게 가을은 서서히 10월과 함께 막을 내리는가 보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뒤를 이었던 금년 가을은,
세상을 아름다운 색상으로 곱게 물들이면서,
제법 길고 평온하게 우리곁을 지켰다는 생각을 해 본다.
11월 한달은 그렇게
보내는 가을과 다가서는 겨울이 함께 공존하면서,
우리들과 함께 동고동락 할 것이다.
어느새 따뜻함이 필요가 된 지금순간,
계절이 바뀌어가는 신비한 자연의 순리가 크게 느껴진다.
* 건강한 11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