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촌.
옛날과 현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작은 변화의 물결이 파도처럼 일렁이는 곳이다.
미로같은 골목길은 잊고 살았던 오랜 정서를 되살려 주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그 골목길에 전통 한옥의 미가 덧보이는 귀엽고 앙징스러운 미니 한옥이 지어졌다.
'통인 한약국'이라는 명패를 걸고나니,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다.
하얀 한지에 쌓인 약첩 꾸러미를 손에 들고 나와서 약탕기에 정성들여 한약을 달여 먹으면
만병이 다 낫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ㅎ
'통인 한약국'
한약도 기대가 되지만,
서촌 골목길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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