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년만에 왔다는 강추위가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했다.
금년 겨울은 눈도 적고 따뜻했다고 했었는데,
마지막 겨울의 그림자를 확실하게 그려놓고 싶었던지,
순식간에 만들었던 은세계와 강추위...
문득 봄의 향기가 그리워지는 시간,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을 모아서 월남쌈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만들어서인지 가족들이 좋아했다.
추위를 잊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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