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2 19:22

- 올해 공공기관, 고졸 정규직과 인턴 5천명 채용 

  사회 곳곳에 학력파괴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정부기관에서 고졸자 채용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들도 올해 고졸 정규직과 인턴사원을 5,000 가까이 뽑기로 하고 이를 위해 규정을 바꿔 채용차별을 없애고 급여, 승진, 차별규정 등 걸림돌을 제거했다. 학력은 이제 더 이상 채용의 기준이 아니지만 특정 직위에 고졸자만 뽑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이 아닐까?

1. 올해 공공기관의 신규인력 채용 규모와 차별시정 조치

  올해 285개 공공기관은 14,600여명의 신규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이중 16%에 해당하는 2,350명을 고졸자로 채우기로 했다. 경영실적 평가를 받는 주요 공공기관 122개의 고졸채용 비율은 22.6%. 업무특성상 고졸자를 많이 뽑기 어려운 국립대병원이나 출연기관 등 73개 기관은 행정지원인력의 절반을 고졸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또 올 청년인턴 채용규모를 12,082명으로 제시했다. 고졸자엔 이중 21% 수준인 2,519명을 배정하기로 했다. 한편 고졸자 채용을 위해 공공기관들은 입사지원자격 제한, 선발시험 차별요소를 제거하고 학비를 지원하며 연봉 승진에서 차별을 없애는 등 규정을 바꾸는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

2. 주요 공공기관별 신규인력 채용 규모 등

  수력원자력신규채용의 30%를 고졸자에게 할당하고 불필요한 전형요소를 없앨 계획으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중 고졸자 채용인원이 260으로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고졸 인턴도 510명을 채용한다.

  한전은 입사지원서에 학력과 병력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으며 정규직 중 고졸자 채용인원은 234이고 고졸 인턴은 171이다. 남동발전은 고졸자 적합직무엔 고졸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고졸자간 제한경쟁을 시키고 채용확정형 인턴제를 도입기로 했다.

  광물자원공사대학 등록금을 지원하고 취업한 지 3년이 지나면 승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계획이며 석유관리원고졸자를 대졸자보다 한등급 낮은 6등급을 부여하고 4년이 지나면 승진과 급여를 대졸자에 준해서 줄 수 있는 규정을 명확히 했고 중소기업은행특성화고 학생들을 창구텔러로 채용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돕기로 했다.

  또한 자산관리공사는 합리적인 채용요건을 만들고 고졸자 적합직무를 발굴할 예정이며 채용 후 성과중심인사와 능력개발 등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했다.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고졸인재 채용비율을 20%로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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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활의 달인 2012.01.28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초에 취직하는 분들을 위한 좋은 정보네요 ^^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 아레아디 2012.01.28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졸채용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애서..
    기분이 좋네요..ㅎ

  3. 씩씩맘 2012.01.28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졸 취업의 길이 많이 열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진율 2012.01.28 17: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력은 그냥 학력이죠^^
    즐거운 주말 되세요~!

  5. 하늘엔별 2012.01.28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철폐가 아니라 특정학력만 채용하겠다는 거군요.
    그것도 좀 그러네요. ^^;;

  6. 전술통신 2012.01.28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졸자 채용 정말 꿈만같은 이야기가 아니길 바랍니다''..

  7. 돈재미 2012.01.29 07: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도 좀 늘어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학력으로 취업을 결정짓는 세상은 없어져야 하겠습니다.

  8. 신구조화 2012.01.29 09: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보도 정말 힘이죠.. 남들보다 많은 정보를 가져야지 취업도 쉽겠어요 ㅎㅎ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9. 핑구야 날자 2012.01.30 0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많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0. 해우기 2012.01.30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은 멀었지만..조금씩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이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