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나 눈을 떴을때
눈앞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와우~~!
이른 아침 조용한 그 곳엔
분주히 분주히 그리고 조용히 움직이는 생동감이 피부로 느껴졌다.
빨간 보리수의 달콤함
이름모를 갖가지 꽃들이 어울려 미소짓고,
우리집에서 이사간 배나무도
제대로 자리를 잡은채 그 자태를 뽐내며 하나였지만
어느새 열매를 키워내고 있었다.
모든게 제자리였다.
신선함과 청량함이 가득한 공기
아침이 주는 상쾌함,
두 팔을 벌리고 서서 한참을 힐링했다.
* 건강하고 행복하게 월요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