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필운대로의 벚꽃길.
미처 마음의 준비를 마치기도 전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화사하게
아름답게
미리 받은 듯 봄의 향기...
생동감이 넘치는 봄날,
자리를 박차고 어디론가 나서야 할것같은 의욕이
카메라를 잡고 집을 나서게 했다.
그리고 봄의 조각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셔터를 눌렀다.
서투른 사진 속에라도 오래도록 이 봄을 잡아두기 위해서......^^
* 오락가락 심술궂은 봄날의 연속이네요.
추위가 조금 물러선듯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활가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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