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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꽃은 100년에 한번 볼 수 있는 꽃이라고
춘원 이광수 선생(1892-1950)이 자신의 회고록에 표현했다고 한다.
요즈음 기후 변화로 가끔 주변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고구마꽃.
뜨거운 한낮이라서 활짝 핀 모습은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나팔꽃과 많이 닮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고구마꽃,
고구마를 좋아해서 가끔 먹고 있지만 꽃을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행운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한송이 고구마꽃이
신기하고 귀하게 느껴졌다~~^^*
* 마지막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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