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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옥션은 지난 24일 2005년부터 2015년 11월까지 116만3740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집이나 땅 등 부동산이 법원에서 경매를 하기로 결정한 ‘경매개시일’ 이후 경매 기일을 잡고 낙찰·배당 등 절차를 모두 끝내는 데 평균 412일(13개월 17일)이 걸렸다고 밝혔다. 아파트·빌라 등 주거시설이 400일, 업무상업시설이 496일,토지 392일, 공업시설이 422일 걸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광역시는 393일이 걸려, 평균 430일이 걸리는 지방 도(道)보다 경매가 한 달 이상 빨리 끝난다. 도시 지역이 상대적으로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상권이 활성화 돼 있기 때문이다. 첫 경매날짜가 잡힌 후 실제 낙찰이 되기까지 약 100일이 걸리고, 낙찰 실패를 의미하는 ‘유찰’ 횟수는 평균 2.28회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본격적인 입찰이 진행되며, 유찰이나 변경이 많을수록 기간은 늘어난다. 낙찰 이후에도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돌려받는 ‘배당’까지는 평균 84일이 더 소요된다.

  앞서 집이나 땅 등 부동산이 법원에서 경매를 하기로 결정한 ‘경매개시일’부터 첫 경매일이 잡힐 때까지 평균 228일이 걸린다. 이 기간엔 감정평가, 현황조사, 송달, 신문 공고 등 매각 준비가 진행된다. 이번 분석결과는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언제 회수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데, 채무자가 채무회복기간이나 언제 이사를 갈지 등을 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2015년 12월 25일 매일경제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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