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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랑의 정보통/공무원 관련 정보

국가직 9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1,422명 발표 -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제한 폐지 이후 늦깎이 수험생들 강세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422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9월22일(목) 18:00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금번 9급 공채 시험에는 105,085명이 응시해 2,181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면접시험을 거쳐 총 1,422명이 최종 합격했다. 1. 성별,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 저소득층 구분모집 등 합격자들 중 여성 합격자는 총 57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0.4%를 차지해 지난해 41.5%보다 1.1% 포인트 감소하였으며 공직채용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공업(일반기계)직렬에서 2명의 여성이 추.. 더보기
공공기관의 특성화고 출신 공무원 채용 실태와 반응 및 전망 - 정부는 기능인재 추천제를 통해 특성화고 출신의 공무원 채용을 확대한다. 지난 3일 정부는 공공기관 고졸 채용 확대계획을 발표하면서 “기능인재 추천제를 확대해 올해 50명에서 내년 85명 수준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기능인재 추천제는 공무원 중 일정 비율을 특성화고에 할당하여 특성화고 학생끼리 경쟁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특별전형이다. 특성화고 학생에게 일반 공무원 시험처럼 수백대 1의 경쟁률을 거치지 않고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1. 공공기관의 특성화고 출신 공무원 채용 실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5월 특성화고 졸업생 4명을 기술직 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한 데 이어 20일 기술직 모집인원의 20%에 달하는 115명을 특성화고 졸업생으로 신규 임용했다. 행안부도 지난해 12월 특성화고 .. 더보기
중증장애인 25명 “장애 딛고 공무원 됐다.” - 중증장애인, 작년 14명 보다 11명(78.6%) 많은 25명 공무원 채용 행정안전부는 고용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중증장애인 일괄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25명을 9월 14일 확정․발표했다. 올해 중증장애인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20개 부처 25개 직위별로 정한 응시요건을 갖춘 중증장애인으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로 결정된 것이다. 1.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 경위와 최종 합격자 분석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13일, 22개 부처의 31개 직위를 대상으로 채용공고를 하였으며 398명이 응시했다. 이들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검증과정에서 26개 직위별로 1~4명씩 총 80명이 서류전형을 통과했으며 9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된 .. 더보기
고위공무원단 출신고교 분석 및 2012년 공무원 보수 예상 인상률 - 향후 고위공무원단의 대부분을 특수목적고 출신이 점령 - 2012년 공무원 보수 3%안팎 인상 전망 우리나라 주요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고위 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권력 지도가 경기고, 경북고 등 기존 명문고에서 20년 뒤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목고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될 전망이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3%정도 인상할 것이라고 한다. 고위공무원단의 출신 고교 분석과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에 대해 알아보자. 1. 고위공무원단 ‘특수목적고’시대 도래 예상 고위공무원단 중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나 올해 서울대 합격자 상위 20개 고교는 모두 특목고와 자율고가 차지한 반면, 기존 명문고는 한 곳도 없었다. 특히 전국 특목고, 자율고의 70%.. 더보기
민간 경력자 5급 채용시험 공직적격성평가(PAST) 분석 - 기존 5급 공직적격성평가(PAST) 난이도의 50~80% 수준 첫 민간 경력자 5급 채용시험의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지난달 27일 서울 경기고·역삼중·언주중 등 고사장 3곳에서 치러졌다. 수험 전문가들은 시험 난이도에 대해 대체로 쉽다는 평을 내놓았다. 이번에 치러진 공직적격성평가에 대해 알아보자. 1. 공직적격성평가시험의 구성과 출제 방향 이번 PSAT는 기존 5급 채용 및 7급 지역인재추천 채용시험의 PSAT와 마찬가지로 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한 문항당 주어진 시간은 2.4분으로 기존 PSAT(2.25분)보다 조금 늘었다. 응시 대상이 달라 시험 시간을 90분에서 60분으로, 문항 수가 4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출제유형은 기존 PSAT 및 .. 더보기
2011년 하반기 소방 공무원 561명 채용 - 3교대 근무인력을 확보하여 근무여건 개선 소방방재청은 소방공무원의 3교대 근무 실시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필요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9급 소방사 등 561명의 소방관을 충원한다. 1. 소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전국 소방본부의 3교대 근무 평균 시행률은 87%이지만 서울 울산(각 61%), 경기(60%) 등 일부 지역은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지역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은 1일 24시간, 주 84시간 이상 근무하는 등 격무에 시달려 왔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2009년 3교대 근무가 도입됐지만 지역별로 인력 상황이 좋지 않아 상당히 많은 수의 소방관들이 열악한.. 더보기
7·9급 출신 고위공무원 8.7%뿐이고, 지적 장애인 8명 중앙부처 공무원 됐다 - 고시출신 고위공무원은 68.8%, 지적 장애인 공무원 서류 정리 완벽해 특권과 차별없는 공정사회가 국정 화두로 떠올랐지만 정작 고위공무원 가운데 비고시 출신은 여전히 빈약했다. 48개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7·9급 출신의 고위공무원이 단 한 명도 없는 부처만 무려 16곳에 달해 정부의 공정사회 구호를 무색하게 했다. 반면 지적·정신·자폐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8명이 정부부처에서 처음 일하게 돼 장애인들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 1. 7·9급 출신 고위공무원은 8.7%인 반면 고시출신은 68.8% 6월 말 현재 전체 48개 중앙행정기관 1,485명의 고위공무원 가운데 5급 공채 출신이 1,022명으로 전체의 68.8%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7·9급 공채는 각각 88명(5.9%)과 42명(2.. 더보기
사무기능직 공무원은 곧 일반직 되고, 별정직 공무원은 경력직 공무원이 될 전망 -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 1,162명 일반직 되고, 지자체도 곧 시행할 예정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 1,162명이 올 하반기에 일반직으로 신분이 바뀌게 된다. 지방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방침은 곧 나올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가 사무기능직 공무원의 일반직 전환 시험은 10월 22일 시행된다. 중앙행정기관과 헌법재판소 등 36개 기관의 사무기능직 중 1,162명을 일반직으로 임용할 방침이다. 1. 행정환경의 변화와 사무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계획 사무기능직은 1963년 문서 작성 업무만을 전담하는 ‘타자 직렬’신설을 시작으로 그간 공직내에서 제한적인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정보화 역량 향상으로 사무기능직들의 업무역량이 줄어들어 이들의 인력관리가 어렵게 되자 2009년 7월부터 사무기능직을.. 더보기
2011년 서울시 7, 9급 공채(1,094명) 및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9명) 등 1,103명 선발 - 여성합격자 619명(56.6%), 전문대졸 이상 학력자 1,083명(99%) - 20대 724명(66.2%), 40세 이상 20명(1.8%) 서울시는 서울의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2011년도 7, 9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94명과 중증장애인 특별임용시험 최종합격자 9명을 확정 발표했다. 7, 9급 공채시험의 경우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행정직군 합격자가 878명, 토목 건축 등 기술직군 합격자가 216명이며, 장애인 구분 모집 50명, 저소득 구분모집 20명도 포함되어 있다. 1. 서울시 7, 9급 공채시험의 경쟁률과 합격자 명단 확인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서울시 공채시험에는 매년 전국의 많은 공무원 지.. 더보기
공무원보수규정, 수당규정, 성과평가규정 등 개정 - 공무로 사망한 공무원, 사망한 달의 봉급 및 수당을 전액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상 사망자에 대한 보수지급 방법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국가・지방)공무원보수규정」,「(국가・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및「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8월 23(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개정은 국가를 위해 공무를 수행하다 희생당한 공무원들을 좀 더 예우하는 한편 육아휴직에 따른 인사상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그 주요내용을 살펴보자. 1. 공무원보수규정 개정안의 주요내용 2년 미만 근속한 공무원(군인 경찰 포함)이 공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경우에 월 봉급액을 근무일수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지급하던 것을, 월중 근무한 날과 관계없이 ‘해당하는 달의 봉급 전액’을 지급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