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이 채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마음이 햇살처럼 따스한 사람은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은
그 가슴에서 물소리가 들리고
생각이 숲처럼 고요한 사람은
그 가슴에서 새소리가 들립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미움의 담을 쌓지 말고
불신의 선을 긋지 않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세상이었으면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족함을 걱정하기보다
넘치는 것을 두려워하며
소유하는 기쁨보다
배풀고 또 배푸는 기쁨을 깨달았으면
풍요로운 물질에도
삶이 고독한 것은
나만 잘살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 배타주의 때문은 아닐는지
꽃과 나무, 산과 강을 보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들어보라
함께 어울려 아름답지 않은가
자연의 이치가 곧 사람의 이치인 것을
* 며칠전 아침에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아름다운 시 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것 같네요~~^^
'짜오기의 미소 > 문화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의재 (34) | 2015.06.26 |
---|---|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10) | 2015.05.11 |
아름다운 마음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듭니다 (24) | 2015.04.29 |
마흔 번째의 봄 (46) | 2015.03.16 |
'쎄시봉'을 보고나서~ (44) | 2015.02.25 |
길 위에 있는 동안 행복하다 (36) | 2015.02.03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마음 따뜻해지는 시 구절이네요.^^;;
말씨에서도 향기가 나고
표정에서도 온기가 느껴집니다
아름다운 마음은 그대로 나타나는것 같네요~^^
대자연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 필요할 때 입니다.
행복하세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생각이 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요!
모두가 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맞아요~~ 보는대로 보이죠. 자신을 둘러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멋진 친구분을 두셨네요 ^^ 아름다운 시 잘 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시 잘 일고 갑니다
오늘도 알차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네요~~
그렇죠?~~ㅎㅎ
베푸는 기쁨을 깨닫는 삶이고 싶습니다.
이채님의 아름다운 시를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서 갑니다.
저도 아름답진 못해도 추잡하게는 안살려고 노력합니다. ^^;
그게 제일 중요한것 같네요~~^^
꽃만큼 아름답다면 얼마나 좋은 세상일까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그러게요~~~ㅎㅎ
덕분에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목요일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