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성 매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달 만에 확 바뀐 강남 부동산 시장…"문의도 없어요“ 중개업소 곳곳 `급매` 전단…강북 일부 지역은 `키 맞추기 지난 8월 13일 정부의 합동 현장점검반이 불시 단속을 벌였던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요즘 이곳의 분위기를 이렇게 표현했다. 투기과열이 우려돼 정부가 직접 단속에 나선 지 두 달여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지난 19일 기자가 직접 찾아본 잠실주공5단지 내 중앙상가 내 중개업소들은 대체로 한산했다. 상가에는 수십 개 중개업소가 몰려 있지만, 손님이 있는 곳은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지난달 초 19억원을 넘어섰던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76㎡의 호가는 18억3천만원까지 떨어졌다. 인근에 있는 잠실엘스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전용 84㎡가 최고 18억3천만원에 실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는 17억∼17억5천만원 선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