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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경복궁 수문장 교대식 오랜만에 지켜 보았던 경복궁의 수문장 교대식, 휴일에 많은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숙하고 절도있게 진행되었다. 덕분에 사진 촬영은 힘이 들었다~^^; 조선시대 수문장은 흥인지문, 숭례문등 도성문과 경복궁등 궁궐의 문을 지키는 수장으로 우리나라는 조선 예종때 수문장 제도가 확립 되었다고 한다. 수문장 교대 의식은 연중상설 (매주 화요일은 휴무),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로 1일 3회. 파수의식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로 파수의식은 수문군들의 무기와 의관등을 점검하는 요즘의 사열과 같은 의식이라고 한다. 교대의식 절차는 취타대가 출발하고, 초임 (대북)이 울리고, 그리고 수문군이 출발하여 교대하는 과정을 재현하게 된다. 겨울의 강추위 속에서도, 한여름의 뜨거운 열.. 더보기
‘서울성곽 18,627m’ 2014년까지 복원하고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다. - 서울성곽을 이어 서울을 ‘세계유일의 성곽도시’로 만든다. 태조 이성계가 축조한 서울 성곽이 일제 때를 거치면서 상당부분 파괴되고 무너졌다. 서울시는 기 진행 중인 서울성곽 13.5km 구간에 대한 원형복원과 함께 오는 6월부터는 도로나 주택이 들어서 원형복원이 어려운 5.127km 구간도 형상화로 연결해 2014년까지 서울성곽 전 구간을 단절 없이 잇겠다고 한다. 성곽의 흔적을 찾지 못하는 구간에 대해서까지 이뤄지는 이번 작업은 형상화 및 성곽방향표시 지형물을 통해 실현되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세계 유일의 성곽도시로서의 면모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 서울성곽을 복원하고 연결하여,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한다. 서울성곽은 일제 때 도시계획이라는 구실로 무너졌고, 근대화와 6.25전쟁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