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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우리마을 텃밭 '우리마을 텃밭' 동네 골목길을 산책하다가 만난 작은 텃밭. 삭막하게 느껴지던 골목길에 생기가 느껴져 좋았다. 상추, 쑥갓,파...... 오손도손 함께 그리고 정겹게 크고 있는 채소가 잘 자랐으면 좋겠다. 한참을 서서 지켜 보다가 얼굴에 활짝 웃음을 만들며 돌아섰다. * 비로 시작하는 4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입니다. 마음만을 활기차게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진실한 마음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앨버트 공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 앨버트 공이 화가 나서 자기 방으로 들어가 버리자, 여왕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 무조건 남편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남편의 방문을 두드렸다. "누구요?" 퉁명스러운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국의 여왕입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영국 여왕이요." 역시 문은 열리지 않았다. 여왕은 너무 화가 나서 집무실로 돌아가 버렸다. 한참을 고민하던 여왕은 되돌아와 다시 노크를 했다. "누구요?" "당신의 아내입니다." 그러자 남편의 방문이 열렸다. * 재치있는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꾼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한 나라의 여왕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 돌아가 남편을 대했을때, 그는 .. 더보기
무 료 무 료 양광모 따듯한 햇볕 무료 시원한 바람 무료 아침 일출 무료 저녁 노을 무료 붉은 장미 무료 흰눈 무료 어머니 사랑 무료 아이들 웃음 무료 무얼 더 바래 욕심 없는 삶 무료 *한국시 부분 1위라고 하네요. 밝은 미소도 무료 좋은 생각도 무료 오늘 이 시 읽는것도 무료 지인이 아침에 보내준 마음에 와닿는 시입니다. 무료인 오늘 하루도 맘껏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시들.. 광화문 광장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여러가지 행사로 분주하다. 이미 모두가 시인이 되어 있을 깊어가는 가을날, 광장 주변의 빌딩들도 귀한 시구로 옷을 입고 사람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더 해 주고 있는것 같다. 그렇게 광화문 광장에도 가을이 넘실 거리고 있다~~^^* 더보기
가을 이야기 가을 이야기 법정스님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 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 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 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 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의 대중가요에도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그런 가사 하나에도 곧 잘 귀를 모은다. 지금은 어느 하늘 아래서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멀리 떠나 있는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깊은 밤 등하에서 주소록을 펼쳐 친구들의 눈매를 그 음성을 기억해낸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한낮에는 아무리 의젓하고 뻣뻣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가 기운 다음에는 가랑잎 구르는 소리 하나에 귀뚜라미 우는 소리 하나에.. 더보기
추석연휴를 끝내고~~~^^ 긴 추석연휴가 끝났습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세상을 어김없이 바꾸어 놓았더라고요. 들녘은 황금 물결로 출렁이고, 벼는 쌀알의 무개만큼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한톨씩 나무에서 떨어지고 있는 밤송이도 알토란 같이 반짝이는 밤알을 내밀고 있었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아침입니다. 긴 연휴때문인지 왠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할것 같네요. 다가고 있는 9월의 날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삶이 나에게 삶이 나에게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 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하네. 죽을것 같던 사람이 간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안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 보지 말라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기쁘므로 * 어느 수녀님께서 주신 글이라고 합니다. 지치고 힘들어 하는 우리들에게 삶이 들려주는 말에 용기를 얻습니다. 오늘 .. 더보기
하루 초등학교 6학년이 쓴 짧은 글입니다. 내 일생의 오늘 하루도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스칩니다... 길게 늘어지는 장마에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만이라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서촌의 록빠 호랑이의 얼룩무늬는 가죽에 있고, 사람의 얼룩무늬는 마음속에 있다. - 티베트 속담 - * 서촌 사직동 매동 초등학교 앞에 있는 티베트 난민과 함께하는 까페 록빠. 록빠는 티베트어로 '돕는 이', '친구'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장마가 본격적인 자세로 비를 퍼붓고 있네요. 조금 시원해져서 좋기는 하지만,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마음만은 활짝, 밝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사수 내 안의 모든것을 사수하기~~ㅎㅎ *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건강 유의 하시고, 마음만은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