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써밋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분양 3.3㎡당 4천만원…과천써밋에 쏠리는 눈 가장 작은 59㎡ 주택형도, 대출안돼 현금 10억 필요 "좋아 보이기는 하는데 주변 가격과 차이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를 피해 첫 후분양에 들어가는 과천 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과천 푸르지오 써밋`. 26일 견본주택이 위치한 강남구 대치동 써밋갤러리에서 만난 방문객 대부분은 유닛을 둘러본 후 이런 반응을 내놨다. 이 단지는 후분양 요건을 갖춰 HUG의 분양보증과 분양가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물론 정부가 검토 중인 분양가상한제 대상에서도 제외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과천 푸르지오 써밋은 총 1571가구 규모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51㎡ 5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998만원대다. 후분양으로 HUG 규제를 피하면서 앞서 지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