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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졸업시즌…증권사 CEO가 자식에게 선물하고 싶은 주식 "삼성전자·네이버 사서 물려주겠다" 업종 선도·성장성 굿…중소형株는 한화테크윈·종근당·솔브레인 여의도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사상 최고가 행진 중인 삼성전자를 거금을 들여서라도 꼭 매수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19일 매일경제신문이 7인의 증권사 CEO에게 긴급 설문을 한 결과 이들은 공통적으로 해당 분야 내 독점적 지위와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19곳의 '자녀나 손주에게 선물로 주거나 물려주고 싶은 주식'을 선정했다. 이들 종목은 설연휴와 졸업·입학시즌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줄 세뱃돈이나 축하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7명 중 절반이 넘는 4명의 CEO가 삼성전자를 자식에게 물려줄 만한 중장기 가치주로 손꼽았다. 비슷한 이유로 네이버도 3명의 CEO가 추천했다. CEO들도 .. 더보기
주요종목 200곳 작년 4분기 실적 분석 해보니.....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4분기 대폭적인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시황에 휩쓸려 약세를 면치 못하는 종목이 많다. 전문가들은 지수 회복이 마무리되는 것에 대비해 실적 개선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유안타증권이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가운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종목을 선별한 결과 JB금융지주, KB손해보험, GS건설, SK케미칼, 현대산업개발, SK가스, 한국전력, KT, 대림산업, 우리은행 등 20개 종목이 꼽혔다. 이들 종목은 분기 순이익이 100억원 이상이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증권사 전망치 평균을 100% 이상 웃돌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높아진 종목이다. 현재까지 200개 종목 가운데 168개 종목 잠정 실적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