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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월이다~~! 3월. 어느새 화단 곳곳에 파랗게 싹이 돋아나고 있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세상이 봄을 맞이하기 위해 꿈틀거리고 있다. 계절의 변화가 새삼 신기하기만 하다. 괜히 설레이는 가슴... 행복한 봄을 맞기 위한 마음의 준비부터 서둘러야 할 때인 것 같다. * 3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활기차고 새로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3월의 왈츠 3월의 하얀눈이 펑펑 내리던날, 잠깨려던 개나리는 깜짝놀라 움츠리며 다시 고개를 숙였다. 세상가득 하얗게 뒤덮으며 겨울은 마지막 기운을 다했지만, 하얀 눈은 땅에 도착하면서 바로 생명을 다해 버렸다 그렇게 시절은 마치 질서를 잃은듯 갈팡질팡 였고, 많은 사람들은 그 속에서 신음했다. 나역시 피곤에 감기 몸살이 합쳐져 쓰러진채 며칠을 보내야 했다. 눈보라 소용돌이가 마치 내몸 속에서 그대로 휘몰아 치는고통... 잠시 일어서기 조차 힘든 혼수같은 상항에서 나는 나도 모르게 '엄마'를 계속 외쳤다. 삼십년을 바라보는 결혼생활 속에서 내 가족만 내 생활만을 위하며, 잊고 살았던 내 어머니를 긴 고통길에서 나는 찾고 있었다. 신기 하게도 그런 외침 끝에서 나는 작은 평화를 만날 수 있었음을... 그래서 그 의지속.. 더보기
3월 봄의 시작, 새학기의 출발, 3월은 새로움이란 싹을 틔운다. 건강하고 행복한 활동들을 기대하며 상큼한 나물로 시작해 봤다. 늘 풋풋하고 아름다운 여유와 함께 하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