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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펜션 매매물건을 소개합니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에 전망 좋고 경치 좋은 펜션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매매물건으로 나와 소개합니다. ○ 지역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 규모 : 토지 약2,300평, 건물 5개동 약 170평 ○ 입지 : 앞은 마니산이 바라보이는 바다와 갯벌, 뒤는 산이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 ※ 현재 북도면 모도와 장봉도간 연도교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가 진행중 (연도교 건설시 지가 상승이 기대됨) ※ 주변 갯벌에는 각종 해산물(낙지, 소라, 조개, 새우 등)이 풍부함 (갯벌 체험을 통하여 삶에 활력을 얻을 수 있음) ※ 주말에는 갯벌 체험 등을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들어 사전 예약 없이는 펜션을 구하기 어려움 ○ 매가 : 14억원(평당 61만원) ※ 토지와 건물의 공시가격이 약18억원임을.. 더보기
통영 삼시세끼 아무거나 통영 맛집 검색, 동피랑 마을 입구에 있는 '동피랑 삼시세끼'를 찾았다. 그리고 이 집의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이름이 특이한 '아무거나'를 시켰다. 여러 해산물이 가득해서 뚝배기가 좁아 보였던 해물 뚝배기, 생선 두마리와 향이 특이했던 해초전, 새콤달콤 했던 회무침과 해초 비빔밥이 세트로 묶여서 나왔다. 밑반찬이 조금 부실해 보였지만, 메인 요리가 세사람이 먹기에 많은 양이었다. 한끼 정도 굶고 와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그렇게 통영에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점심을 배 부르게 먹었다~^^* 더보기
베트남 하롱베이 아침에 눈을 뜨고 커튼을 열었다. 22층 호텔 창 앞의 바다엔 옹기종기 수 많은 섬들이 새벽 어스름을 걷어내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흘러 나왔다. 모닝커피... 결혼 30년이 지난 시간이지만 처음있는 남편의 커피 서비스. 여행이 주는 또하나의 기쁨임을 느끼며, 마시지 않던 모닝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호텔 조식으로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고, 하롱베이 투어를 위해서 소형 배에 올랐다. 용이 내려온 곳이라는 베트남 제1 경승지인 하롱베이, 베트남인들은 용을 자기 조상으로 숭배시 한다고 했다. 잔잔하고 넓은 바다위에 마치 떠 있는 듯한 3,000여개의 섬이 신비로웠다. 파도가 없고, 염도가 높지만 짠내가 없으며 갈매기가 없다는 하롱베이의 '없다'는 3가지...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하롱베이는 유.. 더보기
자갈치 시장의 밤 흐린 날씨때문에 까만 어두움이 가득인 부산하늘, 전국의 비 예보에도 비가 내리지 않음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갈치 시장에 들렸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피프거리와 가까워서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 '오이소, 보이소,사이소' 캐치 프레이즈가 눈에 띄었던 부산의 상징이기도한 재래 수산물 시장. 밤이 깊어가는 자갈치 시장은 이미 정리를 마친 점포들이 많아 한산해 보였다. 그래도 남은 해산물로 고객들을 부르는 소리, 최선을 다하는 마지막 활력이 짠하게 전해져 왔다. 낮에 들릴 수 있었으면 싱싱하고 활기가 넘치는 정겨운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을 느끼며 돌아왔다.~~^^* 더보기
갈매기살 강원도 태백시 상철암에서 맛보았던 갈매기살. 시장했던 탓도 있었겠지만 맛이 정말 좋았다. 추석 다음날 대부분 식당이 쉬고 있었고, 해산물은 모두들 싫다고 하는등 동해안 도로를 따라 오면서 식사 해결을 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문을 열고 있었던 상철암의 집. 사실 식당의 외관 분위기가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일행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우리가 먹고싶은 된장찌개는 곱창이나 고기를 함께 먹어야 한다고 해서 갈매기살을 주문 했다. 바다 자갈을 달구어서 노룻하게 구워지는 갈매기살. 그런데 그 맛은 일품이었다. 물론 된장찌개 맛도 좋았다. '반전'이라는 단어가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웃었다. 잠시 쉽게 생각했었던 미안한 마음에 주인 아주머니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다음에 꼭 다시.. 더보기
태안 신진도항 신진도. 평온해 보이는 바다와 항구를 대표하는 비릿한 냄새, 항구에 줄지어 서 있는 크고 작은 어선들과 큰 바지선이 우선 눈에 들어왔다. 쭉 줄지어 서있는 횟집들, 주변에 생선을 말리는 건조대와 바다 고기잡이에 쓰이는 물건들... 수협 활어 위판장에 대기중이던 많은 해산물들과 수산물 직판장에서 만났던 활어들은 저녁 시간임에도 생기가 넘쳐 흘렀다. 우리가 먹었던 광어는 마치 살아있듯 싱싱한 자연산이었고, 쪄서 먹었던 간재미의 쫄깃한 맛도 좋았다. 우리 일행은 낚시를 하지 않았지만, 낚싯꾼들은 새벽에 배를 타고 낚시를 하러 바다로 나가기도 하고, 항구에서 낚싯대를 두리우고 직접 낚시를 하는 사람도 보였다. 자그마한 신진도는 해산물이 풍부하고, 분위가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섬이었다. * 신진도, 충남 태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