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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에 해당되는 글 3

  1. 2016.08.1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10)
  2. 2013.05.27 윈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다녀와서~~^^ (60)
  3. 2013.05.15 힐링 콘서트 (52)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짜오기의 미소/문화 산책 | 2016.08.13 12:10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대 성당의 시대가 찾아 왔어~"

파리의 음유 시인이자 이야기의 해설자 그랭구와르 역을 맡은 정동하의 노래로 뮤지컬은 시작됐다.

1998년 프랑스에서 초연을 시작 18년 이상을 지속해 온 명작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2016년 서울 공연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온 세트로 무대 분위기 부터 압도적인 눈길을 끌었다.

8월 10일 공연은 애꾸눈 곱사등이 추악한 외모의 콰지모도 역에 홍광호,

치명적인 아름다운 집시의 여인 에스메랄다는 윤공주,

노트르담 대 성당의 주교 프롤로 역에 서범석,

이충주,박송권, 다은등 화려한 캐스팅만큼 훌륭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연출 되었다.

추악한 외모와 달리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에스메랄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키고 싶은 콰지모도,

에스메랄다를 사랑하면서 집착과 광기에 사로 잡히게 되어 신부라는 신분에 얽매여 고뇌하던 프롤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게 된 근위대장과 질투하는 약혼녀,

그리고 그들 모두의 사랑을 받는 에스메랄다......

아름다움 선율과 하모니에 어우러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뮤지컬에 빠져 들었다.

에스메랄다의 마리아를 향해 올리던 애절한 기도와 고뇌에 쌓인 대주교 프롤로의 독백,

"춤을 추어요 에스메랄다, 노래 해요 에스메랄다~"

교수형을 당한 에스메랄다를 앞에 놓고 콰지모도의 애절하고 처절했던 마지막 울부짖음은 눈물샘을 자극했다.

우리 가족은 홍광호 팬이기도 하지만,

악한 외모속에서 달콤하게 흘러 나오던 음색은 콰지모도의 순수함을 바로 대신하는것 같아 좋았다.

역시 홍광호는 절대 명품 보이스임을 느끼게 했다.

윤공주, 서범석, 정동하등 모든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다.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한, 무더위를 식혀 줄 만큼 멋진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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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중앙대학교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블로그 이웃 나비님께서 초대권 2장을 보내주셔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일요일 오후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그래서 5월은 과분하게도 예술의 전당 음악회를 2번이나 다녀오는 행운을 누렸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의 대규모 관현악단의 하모니는

이른 무더위를 식힐만큼 멋지고 아름다웠다.

표제음악 <마녀와 성자>로 시작해서 플릇연주, 그리고 우리와 친숙한 <얼굴>은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감미롭고 웅장하고 그리고 섬세한 음률은,

마치 우리의 삶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는것 같았다.

두시간 동안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윈드 오케스트라 콘서트라는 거대한 배에 승선해서

즐겁고 때론 숨가쁘게 거센 파도와 싸우며 아름답고 행복한 항해를 하고 나온것 같았다.

좋은 음악은 마음 깊숙이 파고 들어서,

그렇게 기쁨이되고 위로가 되는것 같다.

돌아오는 내내 입가에는 미소와 흥얼거림이 끊이지 않았다.

"동그라미 그리려고 무심코 그린 얼굴~♬"

 

* 비로 시작되는 월요일 이지만,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나비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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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콘서트

짜오기의 미소/사는 이야기 | 2013.05.15 10:48 | Posted by 명태랑 짜오기

 

오늘은 5월15일 스승의 날,

서울시 선생님을 위한 5월의 클래식 음악회 힐링 콘서트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14일 밤에 있었다.

딸아이와 둘이서 오랜만에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바리톤 김동규님, 소프라노 이수연님, 테너 류정필님, 지휘 박상현님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윤형주님과 김세환님

 

활력이 넘치는 김동규 교수님의 투우사의 노래는 객석과 함께 즐기는 멋진 노래였고,

특히 류정필님의 베사메무쵸는 내가 들었던 노래중 최고의 정열이 불타오르는 베사메무쵸였다.

이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2,000여명 관객의 끊임없는 박수를 끌어냈고,

특별 게스트 윤형주님의 추억의 노래와 이야기는 장내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김세환님이 불렀던 영영은 그의 부드러운 음색이 새로운 모습으로 감미롭게 다가왔다.

두시간의 공연을 마치는 마지막은 모두 손을 잡고 스승의 노래를 불렀는데,

깊은 감동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았다.

 

판사,의사,CEO등 세상의 많은 직업이 있지만

선생님은 그 사람들을 이끌고 가르치는 뿌리와도 같은 훌륭한 직업이라며

첫 맨트를 꺼낸 김동규 교수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가에 남아있다.

선생님의 한마디, 작은 격려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음을 항상 잊지말것을

나도 딸아이에게 다시한번 당부를 했다.

 

오랜만에 딸과 둘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얘기도 나누고,

마음속 오래된 감정들을 모두 힐링시키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 오늘을 있게 도와주신 저의 선생님들과

이땅에서 열심히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술의 전당 지붕은 우리나라 전통 갓 모양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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