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관리구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당장 안사도 된다" 신호 줬지만…입주 10년 걸려 효과 미지수 광명·시흥 신도시 전문가 진단, 서울 출퇴근 거리 대규모 공급 장기적으로 집값 안정 효과있어, 베드타운 안되게 기업유치 시급 상대적으로 낙후된 시흥 `환호`, 광명은 물량폭탄 우려 `시큰둥 광명·시흥 6번째 3기신도시 24일 정부가 경기도 광명, 시흥에 7만호를 공급하기로 한 것을 두고 전문가들은 "심리적으로는 안정 효과가 있겠지만 입주까지 10년 가까이 걸릴 수 있어 실제 효과는 미지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뒤늦게나마 현 정부가 공급에 나서는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지역 주민들은 거주 지역에 따라 입장 차를 보였다. 정비사업이 활발한 광명시 주민들은 대규모 공급으로 인한 집값 하락 우려에 차가운 반응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도 시흥시 주민들은 반색했다. 권대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