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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키 웨스트에 있는 작은 백악관 방문(미국기행)

   

  2012년 3월 7일 우리 일행은 키 웨스트에서 아주 특별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미국 트루먼 대통령의 별장으로 알려진 작은 백악관이다. 이 건물은 미국 제27대 대통령인 태프트가 1890년에 지었다고 한다. 그 후 미국 제33대 대통령인 트루먼이 별장으로 이용하여 더 널리 알려졌으며 아이젠하워, 케네디, 카터, 클린턴 등 5명의 미국 대통령이 이곳을 이용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현지를 방문했을 때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안내원에 의하면 키 웨스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미국의 훌륭한 지도자들의 정기를 받기 위해서 이곳을 반드시 들린다고 한다.

 

 

 

 

 

 

 

 

 

 

 

 

-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가 멕시코만에서 낚시를 하면서 지은 책

 

  2012년 3월 7일 우리 일행은 키 웨스트에서 아주 특별한 곳을 방문했다. 바로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라는 불후의 명작을 집필한 헤밍웨이의 집이다. 미국식 저택에 비하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그가 이집을 소유할 1930년대 당시를 생각하면 결코 적은 규모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헤밍웨이의 집은 바다에서 불과 몇 백 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며 무척 많은 관광객들로 봄비고 있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작품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헤밍웨이의 집은 키 웨스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꼭 들리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키 웨스트에 있는 헤밍웨이의 집을 한번 둘러보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집과 관람시간을 알리는 표지판 >

한시대의 유명한 소설가의 집이 시간이 흘려 관광명소가 되었다. 안내 해설사는 방마다 놓여 있는 옛 가구며 사진들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헤밍웨이의 집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은 그의 집을 둘러보면서 무슨 생각들을 했을까? 나는 그가 불후의 명작을 남기기는 했지만 4명의 부인과 함께한 가정생활에서 삶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헤밍웨이의 2번째 부인 폴린이 파리에서 가져 왔다는 장식장 >

헤밍웨이와 2번째 부인 폴린이 1931년 이집을 구입하고 파리에서 여러 가구들을 구입하여 들여왔다고 한다. 이 장식장은 17세기 스페인 양식으로서 서카시아산 호두나무(Circassian Walnut)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사용했던 낚시대 >

헤밍웨이가 사용했다는 낚시대다. 지금은 투박하게 보이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고가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애용했다고 한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가족사진 >

4명의 부인들과 자녀들 사진이다. 처음 3명의 부인과는 이혼으로 끝났고 마지막 부인 메리는 헤밍웨이가 아이다호에서 죽을 때 함께 있었던 부인이다. 현재는 모두 사망했다고.....

 

<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사용했던 침대 >

이 침대는 헤밍웨이의 2번째 부인 폴린이 태어난 세인트 루이스에서 직접 주문해온 것이라고 한다. 침대위에 있는 그림은 헨리 포그너의 작품 사본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집 내부 수영장 >

이 수영장은 키 웨스트에서 처음으로 개인주택안에 지어진 것이다. 길이가 약 20미터로 현재까지도 키 웨스트에서 가장 큰 개인수영장이라고 한다.

 

 

  헤밍웨이의 집은 헤밍웨이가 1961년 사망하자 키 웨스트 지역의 사업녀 버니스 딕슨이 구입하여 1964년 박물관으로 개장하였으며 1968년에는 국가 유적으로 채택되었다.

- 미국의 땅 끝 마을 키 웨스트는 항구도시이며 관광지였다.

   

  우리 일행은 2012년 3월 7일 새벽 마이애미를 출발하여 미국의 땅끝 마을인 키 웨스트로 향했다. 키 웨스트는 본토에서 160㎞ 떨어져 있는 플로리다키스군도 서쪽 끝의 키 웨스트섬 어귀에 있다. 미국의 대륙한계선내에 있는 최 남단의 항구도시이다. 해상 고속도로를 통해 플로리다키스의 여러 섬들이 본토와 이어져 있다. 이곳은 멕시코만을 흐르는 난류의 영향으로 열대식물과 아열대식물이 무성하며 쿠바, 서인도제도, 바하마 등 다양한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분위기가 독특하며 경치가 아름답다.

 

< 키 웨스트 항구에 정박해 있는 소형선박들 >

키 웨스트 항구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 있었다. 햇빛이 뜨거운 낮에는 조업을 할 수 없어 대기 중이라고....

   

< 일광욕을 즐기는 관광객들 >

남녀가 어우러져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짐을 크루즈선에 남겨두고 수영복차림으로 배에서 내려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 다양한 모양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 >

관광지에서 기념품을 판매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리 일행이 키 웨스트를 방문했을 때는 성수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념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판매상들은 세계경제의 위축이 이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마디씩 했다.

   

 

 

 

 

< 우리나라의 카바레와 비슷한 영업을 하는 업소 건물 >

남녀 둘이 춤을 추는 조형물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속의 젊은 남녀가 조형물과 같은 포즈를 취해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키 웨스트 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

5천여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는 대형 크루즈선이다. 아파트 11층 정도의 높이에 길이가 300m가 넘는다고 한다. 2대의 크루즈선이 정박한 관계로 키 웨스트 항구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 키 웨스트 항구를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 >

키 웨스트 항구를 거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크루즈선의 승객들이라고 한다. 수영복 등 간편한 복장으로 거리를 활보한다. 사진속 여인은 수영복만의 차림이 민망했는지 속이 들여다 보이는 가운을 입고 있다.

 

 

 

 

< 야자수 나무에 자연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야자열매 >

야자수 나무가 무척이나 많았다. 야자나무가 많은 만큼 야자열매도 많았다. 그러나 야자열매를 따는 사람들은 없었다. 자연 상태에서 떨어지고 열리기를 반복한다고 한다.

 

< 미국의 최 남단 키 웨스트 >

여기가 바로 미국의 땅 끝이다. 관광객들이 기념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다. 과거에는 이곳으로 쿠바 난민들이 많이 들어 왔다고 한다.

 

 

 

 

< 지금도 입안에 군침이 돌게 하는 랍스탁 요리 >

키 웨스트 관광을 마치고 마이애미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랍스탁 전문 요리집이다. 현지 안내인의 주선으로 방문했는데 자리를 잡기까지 30여분을 기다려야만 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참이슬과 함께 먹는 랍스탁의 맛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가격은 1인당 3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악어를 보다(미국기행)

   

  우리 일행은 2012년 3월 6일 워싱턴을 떠나 플로리다를 향했다. 플로리다는 미국의 남부지역에 위치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는 미국 사람들의 피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마이애미는 바닷가에 있는 휴양 도시로 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포트로더데일 공항에 도착, 마이애미 교외로 빠지자 전형적인 농촌풍경이 전개되었다. 산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광활한 벌판에 숲과 농지가 어우러져 있었다. 한폭의 그림과 같은 플로리다주였다. 반팔 반바지 차림의 사람들, 그 사람들의 모습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 만큼 한산했다.

 

< 하늘에서 본 마이애미의 모습 >

마이애미는 바다에 인접한 휴양도시로 경지정리가 된 듯한 모습이었으나 공항에 도착하여 알아본 결과 잘 정비된 수로로 인하여 그렇게 보였던 것이었다.

 

 

 

 

< 마이애미 인근 수로를 탐방 >

플로리다는 열대지역으로 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고 습하다. 이런 특성의 기후로 파충류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일행도 수로를 탐방하면서 2마리의 악어를 볼 수 있었다.(바로 위 사진에서 악어 머리 부분 확인 가능)

 

 

 

< 미국의 땅 끝 마을 키 웨스트 가는 길 >

미국의 최 남방 키 웨스트로 가는 길이다. 키 웨스트는 쿠바와 지근거리에 있어 쿠바 난민들이 자주 들어오던 곳이라고 한다. 지금은 통제가 강화되어 난민들의 입극이 거의 불가능하다. 정말 넓고 광활한 플로리다주는 하느님이 축복해 주신 땅인 것 같다.